ADHD 두뇌와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이 책은 ADHD인 사람의 살아 있는 경험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진심 어린 경험담을 통해 ADHD(또는 ADHD인 사람의 배우자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독자들에게 알려 주고, 널리 퍼진 잘못된 상식을 불식시키고 있다. 여기에 솔직함과 연민, 수많은 유머를 곁들였다. 게다가 증거를 기반으로 ADHD 관련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이 질환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두뇌를 포용하는 기술과 전략을 제시하는 희망적인 책이다.
긍정 화법이 구현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상황들을 통해 보다 가까이 느껴볼 수 있게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대화의 방법들은 스스로의 감정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이 되는 것으로, 각각의 경우에 맞게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왜 나는 자꾸 남의 눈치를 볼까?”
남의 비위 따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 19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명강의
★★★ 베스트셀러 작가 우즈훙(武志紅) 강력 추천
삶의 기준을 주변의 타인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둬야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길들여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이 기분 나빠 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라거나, ‘나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다들 싫어할 것 같으니까 말도 꺼내지 말아야지’, ‘나는 좀 불편해도 상관없어, 왕따만 당하지 않는다면’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누군가와 연애 감정을 키워갈 때도 상대방과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사소한 갈등조차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자꾸 회피하고 만다. 이렇게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을 돌보지 못하면, 억울함이 쌓이고 마음은 지쳐갈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을 만날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꼴이니 갈수록 인간관계는 지옥이 되어간다.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세상 그 누구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면 오히려 인생이 술술 풀린다. 남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자신에게 “이제 그만!”이라는 말을 건네보자. 물론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이면 “이제 남의 비위 따위 맞추는 짓은 하지 않겠어!”라고 자신과 약속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의 기본적 5가지 감정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저자가 10년 이상의 상담 경력에서 맞닥뜨렸던 실제 사례들은 내가 왜 남의 눈치를 보도록 길들여졌는지를 스스로 깨우치고 진정한 자신의 ‘성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치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듯 저자가 제시하는 치유 연습은 우리 내면에 깃든 부정적 의식을 몰아내고 높은 자존감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50년 넘게 수만 명에 이르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85년을 먼저 살아 본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보석 같은 조언들을 담은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올해로 85세가 된 저자는 지금도 매일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연상이
내 취향인데
이제 없어
(야마다 요우, 92세/ 지역 상점가에서 열린 센류 대상 작품)
⋆ 시리즈 누계 90만 부 돌파!
⋆ 일본 전역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장 잘 팔리는 실버 센류!
‘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무려 11만 수가 넘는 센류 응모작 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나 가는 길을 걷는 일이다. 기쁜 일로만 가득한 건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울퉁불퉁한 길이지만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시의 구절처럼 나이를 먹었기에 보이는 풍경도 분명 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초고령 사회의 축소판이자 메시지집이다.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이른바 실버 세대인 어르신과의 생활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