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런 환경과 생태 파괴가 지속된다면, 세계는 10년 내에 물 전쟁, 식량 전쟁을 겪게 될 것이고,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2050년쯤 되면 아열대 기후가 되어 눈(자연설)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런 환경...
드라마도 아는 만큼 보인다!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은 1992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된 여성 심리학의 고전이다. 국내에는 고려원에서 1994년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으나 이듬해 절판됐다. 초판 번역자인 손영미 교수가 원문과 꼼꼼히...
“전 세계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연대하는 아주 특별한 날들!”
달력 속 51가지 기념일로 쉽게 시작하는 환경 이야기
우리가 무심히 숫자만 보고 지나치는 달력, 그 안에는 많은 기념일들이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식목일’, ‘지구의 날’은 물론이고 ‘사막화 방지의 날’이나 ‘오존층 보호의 날’처럼 경각심을 심어주는 날도, ‘종이 안 쓰는 날’처럼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는 날도 있다. 각각의 기념일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전 세계 인류는 왜 달력에 이토록 많은 기념일을 새겨 넣은 걸까?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은 생태·환경·에너지 전문가 최원형의 신작으로, 인문, 역사, 과학적 지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환경 기념일의 기원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우주에서의 생존 여부를 실험하기 위해 인간 대신 우주로 보내진 개 ‘라이카’에 대한 이야기(실험동물의 날)부터 잘사는 나라들이 목재, 초콜릿, 커피, 소 등을 얻기 위해 더 가난한 나라의 숲을 파괴하고 있다는 이야기(숲의 날),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의 무게만큼 섭취하게 되는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해변을 입양해서 책임지고 관리하자는 ‘반려해변’ 이야기(연안 정화의 날)까지…. 우리가 먹고 마시고 향유하는 일상이 자연과 어떤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51가지 환경 기념일을 통해 친근하게 접근한다.
현재 지구가 겪는 극심한 폭염과 한파도, 미세 먼지도, 코로나19 같은 세계적 전염병도, 노동력 착취나 성 착취, 빈곤, 난민 등의 주제도 모두 환경을 빼놓고는 다룰 수 없다. 이에 책에서는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동물의 생명을 마음대로 빼앗아도 될까?’, ‘전 세계가 깨끗한 물을 평등하게 누릴 방법은 없을까?’ 등 환경과 관련된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토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기념일에 맞는 환경보호 방법 100여 가지를 수록, 지구를 위한 실천을 누구든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시도해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치는 일은 그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리츠를 중심으로 리츠의 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인 서원형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28년간의 IB(투자은행)업무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투자자들이 어떻게 하면 리츠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리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기본개념과 함께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거점별 리츠 투자 빌딩을 지도(Map)를 곁들여 소개함으로써, 리츠를 잘 몰랐던 일반투자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와 상장을 앞둔 리츠에 대해 집중 분석한 부분을 읽으면 주식 개별종목을 공부하듯이 리츠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요즘 같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상장 리츠의 주가가 하락했을 때 투자하면 배당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 데다 배당금 재투자에 의한 복리 효과를 통하여, 리츠는 웬만한 연금 상품을 뛰어넘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분들과 안정적인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투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외 18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책이다. Do Reits! Be Rich!
‘착한 소비’는 없지만 ‘똑똑한 소비’는 있습니다많은 분이 이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 문제로 받아들이는 듯합니다. 해마다 폭염과 폭우, 태풍 같은 기후 문제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이런 위기가 우리의 소비 습관에서 비롯했다는 사실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