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삶이 건강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줄 돈 관리의 기본!
1인 가구로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 불안이다. 대부분의 생활비를 혼자 해결해야 할뿐 아니라 노후 비용까지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혼자 벌어 혼자 산다는 것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데, 그렇다면 돈 걱정 없이 혼자인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인 가구 살림법》의 저자 공아연이 10여 년을 1인 가구로 살며 쌓은 돈 관리 노하우를 담은 『1인 가구 돈 관리』에서 돈에 대한 다방면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씀씀이를 줄이고 잘못된 소비 습관을 다스리는 법, 생활비 줄이는 법과 가계부 쓰는 법, 여러 개의 통장으로 돈의 흐름을 통제하는 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요령들부터 금융, 투자, 보험 등에 대한 필수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돈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모두 담았다. 또 혼자 사는 사람이기에 아무런 대비 없이 갑자기 닥칠 수 있는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단계적으로 소개하고 당장의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빨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조언한다. 이를 통해 돈에 휘둘리지 않고 돈을 다스릴 수 있는 인생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억울한 일, 슬픈 일, 화나는 일을 당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마구 분출하거나 혹은 반대로 감정을 억압하고...
20년 동안 윤리 강의를 해온 정신과 의사,
그가 꼽은 이 시대의 윤리 딜레마 79선!
뉴스 1: 영국이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바이러스를 인체에 고의로 노출하는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런 실험은 윤리적으로 타당할까?
뉴스 2: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표되자 의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면허를 취소할 만큼의 범죄는 어떤 기준으로 정해야 할까?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잠식된 이후, 의료와 윤리에 관한 사람들의 민감도가 크게 올라갔다. 기술 발전으로 의학 분야에도 새로운 딜레마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백신 접종, 치료의 우선순위, 의사의 권리와 환자의 권리 등 이제 그 누구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오늘 당장 내게 닥칠 수 있는 고민들,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누구 먼저 살려야 할까》는 ‘생명’과 ‘정의’에 관한 79개의 딜레마를 소개하는 책이다. ‘바이러스 보균자를 강제 격리해야 할까?’와 같은 익숙한 문제에서부터 ‘가망 없어 보이는 환자에게서 인공호흡기를 떼어내야 할까?’와 같은 인간 존엄의 문제까지, 이 시대에 딱 필요한 이슈들을 다룬다.
저자는 20년 동안 윤리 강의를 해온 생명윤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다양한 의학윤리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의사와 환자, 보호자로서 생각해볼 문제들을 꾸준히 수집해 일반 독자의 눈높이로 가다듬었다. 실제 어떻게 해결됐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도 함께 실렸다.
의료 종사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충분히 흡입력 있는 사건들! 가정에서, 학교에서 토론용으로 이보다 더 유용한 주제가 없다. 당신의 지적 즐거움을 자극할 사건들이 의학드라마 한 시즌을 정주행하듯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법상스님 목탁소리〉
종교를 초월해 16만 구독자가 함께하는 생활수행
‘토끼가 사자처럼 되고 싶다면
가난하지만 부자처럼 되고 싶다면’
토끼가 사자가 되려는 순간
땅에 박힌 나무가 걷고 싶은 순간
집착하고 고집하면 지옥을 만듭니다.
나무는 나무대로 푸르고 아름다워요.
토끼는 풀을 마음껏 먹으면 됩니다.
삶은 이대로 완전합니다
“스님, 더 많이 해야만 한다는 생각 없이 어떻게 살아가나요? 내가 지금 너무 가난하다는 생각이 있어야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죠. 집착하지 않으면 열심히 살기 어렵지 않을까요? 집착하지 않으면 삶의 원동력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많은 도반들이 법상스님의 법회에 찾아와 이렇게 질문한다. “그렇지 않다.”라고 법상스님은 단호히 답한다. 그 집착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도록 분별分別을 강요하고, 삶에 대한 끝없는 덧칠을 강요함으로써, 오히려 희망하는 목표를 쉽게 이루지 못할 뿐 아니라 아픔과 괴로움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법상스님은 부처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고통받던 실존적 존재였다는 점에 특히 주목한다. 사랑포기, 취업포기, 양육포기, 노후포기에 이르기까지 상실이 일종의 습관이 돼버린 오늘의 우리들에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는 조용한 울림을 준다. 자기만의 잣대로 세상과 자신과의 사이에 선을 그어 분별分別함으로써 오히려 성취보다 포기를 자초하는 모순의 쳇바퀴를 돌고있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엉켜있는 집착의 끈을 과감히 내려놓으라는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를 담아낸 아름다운 생활수행의 이야기이다.
2108년에 출간되는 <내사카나사카>의 일곱 번째 책 『색다른 수학의 발견』으로 는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8명의 글을 한데 엮었고, 학생편집자 5명이 이 책의 편집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주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학’이다.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수학 지옥’이라는 최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