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무위의 균형을 찾도록 이끄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키워드, 라곰!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찾아온 ‘라곰(LAGOM)’. 스웨덴 사람이 스웨덴식으로 사는 삶의 정수를 담은 이 말은 삶에 가장 적절한... 이 책 『라곰』에서 관찰자로서의 객관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웨덴에서 맺은 친밀한 관계를 통해 형성된...
b20여 년간 정책 실무자이자 복지 정책 수혜자가 되어
스웨덴을 경험한 저자에게서 그 답을 듣는다/b
2011년 현재 대한민국은 복지로 뜨겁다. 복지를 이야기하는 이들은 빼놓지 않고 노르딕 모델에 대해서 언급한다. 『복지국가 스웨덴』에서는 스웨덴 복지국가의 제도와 정책, 전달 체계 전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미래에 관해 말해 보고자 한다.
스웨덴의 ‘복지국가’는 국민 삶의 구석구석에 보편주의와 평등주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스웨덴 국세청은 어떻게 그토록 훌륭하게 변화했습니까?
‘거만한 감시자’에서 ‘봉사하는 기관’으로! ‘두려워하는 기관’에서 ‘사랑받는 기관’으로!
믿을 수 없다. 권력기관이 최고의 신뢰기관이라니?‘
모든 조직과 구성원은 기본적으로 일을 잘하고 싶어하며 혁신을 갈구한다. 혁신 과정에서 조직문화, 업무 방식, 사고 방식의 변화는 우리의 일관된 주제이다. 국가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은 스웨덴 국세청이 오랜 노력 끝에 두려워하는 세금징수 기관에서 사랑받는 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 하는 개혁의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국세청은 국민들이 싫어할 수밖에 없는 기관이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납세자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다. 스웨덴 국세청도 예외는 아니었다. 불과 30년전만 해도 세무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높지 않아서 자신의 직업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스웨덴 국세청은 자신들의 특권을 버리고 스웨덴 정부기관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기관으로 탈바꿈했다. 그 결과 세무조사를 한 후 오히려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올라가고 기업인들이 세무공무원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손꼽히는 스웨덴에서도 가장 바뀌기 어려울 것 같은 국세청이라는 국가기관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혁신을 이루었는지 변화의 과정을 경험과 관점에 기초해 풀어낸 이야기이다. 이 책은 조직문화의 변화, 고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의 중요성, 그리고 높은 수준의 신뢰에 대해 서술하며 국가기관의 가장 중대하고 막강한 자산은 바로 ‘신뢰’라고 확신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스웨덴 최고 권력기관이 어떻게 신뢰를 올리게 되었는지에 주목한다. 스웨덴 국세청이 어떻게 혁신을 실현했고 또 어떻게 구현했는지, 혁신을 통해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전 과정을 기획하고 주도했던 두 명의 저자는 자신들이 실제로 겪었던 체험과 사례를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누구나 흥미롭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스웨덴 국세청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국가기관에 종사하는 독자들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조직의 발전과 혁신을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영감을 주리라 확신한다.
『스웨덴 라이프』는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여행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스웨덴의 일상이 가감 없이 실려 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스웨덴을 알아가는 하나하나의 발짝과도 같다. 더불어 피카를 즐길 수 있는 스톡홀름의 카페와 조깅하기 좋은 공원들, 머리 식히기 좋은 미술관과 박물관 등 깨알...
『스웨덴 사회복지의 실제』는 전 세계를 통틀어 사회복지가 가장 잘 되어 있다고 일컬어지는 '스웨덴'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살펴본다. 저자는 스웨덴의 사회·경제·정치적 환경, 행정체계, 사회복지제도를 전반적으로 둘러본 다음, 소득보장, 보건 및 복지서비스, 노동시장정책으로 나누어 스웨덴의 사회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