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을 무대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반과 사랑!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의 소설『내 이름은 빨강』. 마지막까지 살인자가 누구인지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치밀하게 구성된 역사 추리소설이자, 세 남자의 운명을 바꾼 매혹적인 여인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함께...
마지막 한 문장까지 맛있게 맵다!
제1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무색무취한 당신의 삶에 빨갛게 스며드는 뜨겁고 진한 우리들의 이야기!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은밀한 욕망과 고독, 사랑을 맛있게 담아낸 청소년소설이다. 작품을 읽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짓다가도 어느 순간...
『똑같은 빨강은 없다』는 미술을 둘러싼 여러 질문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다채로운 미술 세계로 안내하는 교양서이다. 미술을 좋아하는 중학생 보라와 미술 선생님이 친근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쓰여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저자 김경서는 현직 미술 교사이자 다수의 미술 평론과 기획을 이끌어 온...
《캔디 캔디》의 거장 이가라시 유미코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빨간머리 앤(박스판)』. 시골 그린 게이블의 나이 지긋한 매슈 커스버트,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는 농장 일을 거들 남자아이를 입양하려 한다. 하지만 마을 기차역에서 매슈를 기다리고 있던 건, 수다쟁이에 엉뚱하기까지 한 어린 여자아이 앤...
빨강머리 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린 작품『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캐나다 '빨강머리 앤 협회'의 100주년 공식 기념판이다. 1908년 몽고메리가 펴낸 첫 작품 이후 100년 만에 탄생한 의미 있는 작품으로, 캐나다에서 명망 높은 작가인 버지 윌슨이 원작 연구를 통해 <빨강머리 앤>의 탄생 배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