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프랑스 혁명의 아버지 장자크 루소의 미완성 유작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루소의 자전적 3부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루소가 삶의 끝자락에 이르러 일평생 탐구하고 추구해온 ‘나 자신’이라는 주제를 몽상의 경험과 더불어 자유롭게 기술한 내적 성찰의 기록이다.
『고백록』은 루소가 후세에 심판을 묻는 솔직 담백한 자기 고백서이다. 일종의 자서전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다채롭게 수놓은 이 인간백서는 전 인류에게 보내는 자기 공개장으로 “나는 우리 동포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진실한 인간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이리하여 루소는 마침내 낭만주의 문학의 금자탑을 이루어 놓았다.
생생한 문학적 감동이 살아 숨쉬는 「클래식 세계명작」 제13권 『로빈슨 크루소』. 18세기 영국 작가 다니엘 디포가 1719년 발표한 명작 <로빈슨 크루소>을 명화 수준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28년간 무인도에서 표류한 사나이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를 통해 풍부한 표현력, 논리적 문장력...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
선원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을 그린 대니얼 디포의 소설『로빈슨 크루소』. 항해 탐험과 상업 활동이 활발하던 1719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영국 제국주의를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서구의 개인주의 혹은 자연 상태의 인간 초상을 그린 소설이나, 한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