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단단하게, 간략하게!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철학의 역사
역사 분야 최고 스테디셀러 저자 박영규가 완성한
‘신박한 정리’ 시리즈 철학 편 마침내 출간!
300만 밀리언셀러 저자 박영규가 당신의 생존력을 높이는 최소한의 철학 지식 《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를 펴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의 태동부터 포스트구조주의까지, 유학의 탄생부터 양명학까지, 탈레스와 소크라테스, 노자와 공자부터 칸트와 헤겔, 쇼펜하우어와 니체, 비트겐슈타인과 데리다까지! 시대와 인물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점으로 동서양의 주요 사상을 정립한 철학자의 생애는 물론 꼭 알아야 할 사상의 기본 개념과 대표 저작, 등장 배경을 간단명료하고 일목요연하게 압축했다. 쇼펜하우어만 읽어본 독자도, 니체만 아는 독자도, 윤리와 철학 공부가 처음인 청소년과 배웠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성인 모두 수천 년 철학사를 단숨에 통달할 수 있다.
비잔티움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지금 비잔티움을 알아야 하는가?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유지된 이 거대한 제국은
21세기 지정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세계사는 지금의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쓸모 있는 학문’이자 재미있는 이야기의 보고(寶庫)다. TV 방송,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사 이야기가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런 시기에 세계사 흐름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분기점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유럽 중심의 세계사에 가려져 있던 장대한 문명, 동서양이 충돌하는 문명의 용광로에 세운 천년 제국을 다룬 《비잔티움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비잔티움 제국은 1천 년의 시간 동안 동서양이 만나는 접점에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서양이 이후 서로 다른 길을 걸었기 때문에 역사 속에서 쉽게 간과되곤 한다. 또한 근·현대의 정치적·경제적 발달에 기반한 서유럽 중심의 역사적 시각으로 인해 제국의 시간과 공간은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이 책은 비잔티움 제국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한다. 논쟁적인 질문을 던지며 비잔티움 역사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저자는 기존의 비잔티움 역사서들이 주로 정치·군사 사건을 다루는 것과는 달리 사회·경제·문화까지 동등한 비중으로 다룸으로써, 고대와 근대 세계를 연결한 이 제국의 역사가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나를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비잔티움 제국이 어떻게 나라·언어·신앙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받아들였는지, 어떻게 거대한 위기 속에서 적응하고 살아남았는지, 한쪽 발은 고대에 두고 그 시절의 책·예술·문화를 어떻게 그리스도교 제국의 취향과 감성에 맞게 재창조했는지 하는 것들이다.” 그리스도 세계의 정점이었던 천년 제국의 탄생, 생존, 부활, 그리고 전 그리스도교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함락과 제국 몰락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과거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21세기 지정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동서양 역사를 하나로 꿰는 ‘마법의 길’, 18가지 이야기로 되살아나다
이 책은 ‘마법의 길’ 실크로드에서 피고 진 종횡무진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과 실크로드 초심자인 성인들에게 실크로드의 ‘첫맛’을 보게 해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실크로드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풍성한 ‘곁가지’...
2020년에 그가 ‘에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에이트: 씽크》로 돌아왔다. 그간 《에이트》를 읽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던 독자들에게 그는 좀더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기는 Think의 힘’을 말한다.
저자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