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트렌드는 ‘크리에이터’로 모인다
개인은 창조자로, 커뮤니티는 연대로, 도시는 콘텐츠 타운으로
발로 뛰는 문화경제학자 모종린 교수의 독창적인 전망과 통찰
크리에이터의 세계는 무한 확장 중! 자본보다 창의력이 힘이 되고 개인은 소비자에서 창조자가 된다. 모든 재미있는 것, 의미 있는 것의 중심에는 크리에이터가 있다. 열정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 그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사회와 경제란 어떤 모습일까?
골목길의 가치에서 크리에이터 혁명까지, 시대의 변화를 한발 앞서 포착해온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가 골목으로 대표되는 창조적 공간을 만들어낸 크리에이터와 그들이 만들어갈 ‘크리에이터 경제’에 주목한다. 끝없이 확장되는 크리에이터 경제에서 크리에이터 타운 모델까지, 모종린 교수가 전망하는 넥스트 소사이어티.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광고를 처음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로 콘텐츠 제작자이다. 만드는 사람, 창조자, 창작자, 생산자, 개발자, 작가 등으로 이 책에도 다양한 의미로 크리에이터를 쓰고 있었다. 소사이어티는 공동체를 이루는 일반적인 사회, 특정 집단 국가, 사회를 말한다. 부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다. 책 제목만큼 내용도 많아서 눈에 띄는 대로 읽었다.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살폈는데 조금 낯설고 생소해서 먼 미래 같다. 단어도 익숙하지 않아서 한국인으로 볼 때 한국스럽지 않았지만 크리에이터가 미래의 경제와 사회에서 어떻게 중심 역할을 하는지, 기술 발전이 크리에이터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발전에 어떻게 기여 하는지, 변화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