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
2019년에 출간되어 유기화학에 대해 어려워하던 학생들에게 개념과 지식을 전달했던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은 복잡한 화학식과 어려운 반응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내어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개정판에선 기존의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유기화학의 흥미를 높였다.
1장~3장에서는 우리 주위에 있는 물질, 특히 ‘유기 화합물’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주변의 수많은 물질이 가진 개성과 변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장~5장에서는 다양한 유기 화학 반응에 대해서 다루었다. ‘어떻게 변화하지?’하고 예상해 보거나 퍼즐을 맞추는 감각으로 읽어가도 좋다.
6장~8장에서는 보다 큰 관점에서 구체적인 예를 많이 소개하였다. 구조와 변화, 유기 화학으로 풀어가는 세상 이야기를 듣다 보면 유기화학과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유기화학의 기본 지식들을 단편적으로 엮어 소개하는 책이다. 생명과학을 공부하면서 화학은 생명 현상을 설명할 때 필수적임을 알게 되었다. 생명과학 관련 논문이나 책 등을 보며 화학 내용을 이해하는게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화학을 사랑하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복잡한 이름과 와 닿지 않는 화학식들 때문에 나는 화학을 조금 지루하게 생각했었다. 이 책은 그런 화학의 어려움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한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화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되어 있어 우리는 수많은 화학물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화학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유기화학은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 화장품 등 여러 곳에서 응용되고 있다고 한다. 나는 현재 화학 관련 학과에 가고 싶음에도 아직 유기화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만 봤을 땐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와 가독성이 좋게 글이 적당하게 있어 쉽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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