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처럼 자크라캉의 프레임을 덧씌워 패신저스라는 작품을 바라봤을 때, 가장 사랑과 욕망이 잘 드러나는 부분은 단연코 남자주인공 짐 프레스턴이 캡슐 안에 잠들어 잇 ... 는 오로라 레인을 깨울 때가 아닌가 싶다.영화 패신저스는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120년을 향해 달려가 ... 강렬한 욕망이 드러난 장면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오로라가 일어나 그들이 사랑에 빠지기까지의 장면들이 욕망의 해소과정이 잘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그들은 단
120년의 동면이 놀라울 법한데, 더 놀라운 것은 그 동면을 활용해 개척 행성을 선택해 무려 5,00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우주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아발론 호' 라고 불리우는 초호화 우주선을 탑승한채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동면기에 몸을 싣고 떠난다. ..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영화감상문모튼 틸덤 감독의 패신저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주연으로 분한 SF영화다. 한국어 ... 메뉴인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가 돋보이는 영상미가 압권이고 두 배우에 흠잡을 곳 없는 연기 실력에 몰입도도 뛰어났지만, 다소 엉뚱한 이야기와 결말이 기대치
에겐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유명한 SF영화에선 모두 인간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터스텔라에서 한 연구자는 외로움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다른 동료를 죽이려 하며, 패신저 ... ‘스펙트럼’ 독후감김초엽의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의 두 번째 소설인 스펙트럼은 진부한 제목만큼이나 결말이 예상되는 진부한 이야기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 이 재미있는 것은 진부한 결말 때문만은 아니다. 처음엔 외계인들의 생활 양식을 소개하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그들의 생김새, 먹는 음식, 사냥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는지 여부, 그들의 대화
를 작업하여, 환상적이고 화려하며 유머러스한 감각이 돋보이는 삽화들을 선보인다.느낀 점 :최근에 패신저스라는 영화를 보고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이라는 소설이 기억이 나 다시금 읽 ...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색다른 결말을 내게 안겨주었다. 단순히 염세주의적으로 끝날법하였지만 한 줌의 희망의 불씨를 살려두어 결말의 아쉬운 내 맘을 달래주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