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꽃들에게 희망을저자: 트리나포올러스 / 옮긴이: 박용철출판사/연도: 소담출판사 / 2003년 6월 30일‘ 아니, 다시 시작입니다’ (p. 139) 라는 마지막 문구 ... 올라간다. 방향을 물어봐도 서로에게 오는 답은 ‘잘 모르겠다’(p. 34) 혹은 ‘생각할 겨를도 없다’(p. 34) 는 실망이었다. 막연하게 오르는 도중 노랑 애벌레와의 인연은 줄 ... 는 행복감을 얻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삶도 그와 많이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글귀 또한 기다란 여운을 남겼다. 다시 고통의 시작일수도 있고 즐거움의 시작일
꽃들에게 희망을(지은이 : 트리나포올러스)노랑색 책 표지에 나비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 책이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몇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읽는 이에게 작 ... 을 뚫고 애벌레가 한 마리의 나비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자아를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해준다.트리나포올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에서는, 등산처럼 ‘올라감 ... 을 하다보면 숨이 턱까지 차오는 것을 느껴질 때부터, 자신이 얼마만큼 ‘정상’에 가까운지를 생각하게 된다. 어떤 이는 하산하는 등산객에게 묻기도 하며, 또 다른 이는 높이 솟은 산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짧은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었지만 그 담고 있는 내용과 가르침은 글자의 양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큰 책이었다. 어쩌면 우리는 이 책에서 보여준 애벌레 기둥 속에서 많은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고 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