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평양< 양영희 감독 >- 가족, 그 보이지 않는 끈강 의소 속학 과학 번성 명일제 강점기 혹은 6.25 전쟁 직후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이 참 많다. 그 중에 북한 귀환 ... 한 이들이 있는데, 그 중 한 이야기이다. ‘굿바이 , 평양’을 만든 양영희 감독은 196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갔 ... 었다. 굿바이, 평양에서 일본에서 북한으로 보내지는 물자는 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매우 소중한 삶의 끈이였던 것이다.영화‘굿바이 , 평양’은 감독의 조카인 선화의 이야기로 진행
사는 집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며 대략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할아버지 역할을 맡은 신구는 북에 두고 온 아내를 만나러 가기 위해 오늘도 새벽부터 여행가방 ... 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세 번째 프로젝트로 가상의 북한 평양공연단을 만들어서 공연을 추진한다. 그러나 공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장식할 팀이 오지 않아서 그 부분을 메꾸 ... 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장면으로 손녀는 북한에 있는 김순임씨와 자신을 포함한 3대가족만을 스케치북에 그림으로 그리며 끝이난다.‘굿바이 레닌’을 본 후독일 볼프강 벡커감독의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