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플라이스와 그에 대한 고찰’나라면 과학적 호기심과 다른 욕망들 사이에서 조금 더 냉정하지 않았을까. 과학기술의 발달 요건은 역사적 과정과 사회적 상황의 마련에 달려있 ... 에 결정적인 흠집을 내면서 현대과학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스플라이스는 ‘접합하다, (변형시킨 유전자 등을)삽입하다.’ 라는 의미의 영어단어이다. 이 영화 ... 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는 스플라이스의 감독이 현대 과학기술에 전하는 조소 정도로 보여진다. 현대 과학기술의 놀라운 발전과 성과는 과연 긍정적으로만 바라볼수 있을까. 우리는 물질적인
참한 사회를,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차갑고 기계적인 사 회를 보여주었다.스플라이스(2009)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DNA를 조합해서 생겨난 기괴한 생명체가 불러오 ... 는 악재들을 처참하게 보여주었다.당장 이 두 영화만으로도 과연 우리가 막연한 기대감만을 품고 함부로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도 될까? 라는 두려움이 생긴다. 현재 수정란에 손을 대는 것 ... 가지 더 고려해 봐야 할 중요한 사항은 그 기술을 인간에게 적용했을 때의 안전성인데, ‘세 부모 체외수정’은 이미 동물에 한해서는 성공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스플라이스 (SPLICE)1. 서론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천재적인 상상력으로 완성한 ‘splice’영화의 제목인 ‘splice’의 사전 뜻은 유전에서 말하는 ‘DNA와 RNA ... 의 절편을 접합하다, 변형시킨 유전자 등을 삽입하다.’ 라는 뜻으로 본 영화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종들이 결합한 독립적인 생명체를 나타내는데 쓰였다. 예고영상을 찾아서 보았는데, 내 ... 가 비위가 약해서 그런지 드렌과 피바다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 비위가 상한다. 그래서 기분 나쁜 막장 영화라는 네티즌 의견과 낮은 평점을 낳았다.감독에 대해서 찾아보니 저예산으로 닫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