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튜브에서 한국에 사는 스위스 철학자의 하루를 기록한 다큐멘터 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알렉상드르 졸리앙(Alexandre Jollien, 1975)이라는 분 인데 아내 ... 와 세 아이와 함께 얼마간 한국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태어나면서 입은 장애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데 그래서 간혹 사람들이 졸리앙이 걷는 모습을 보고 술 취한 사람으로 오해하기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르 졸리앙 -지은이 알렉상드르 졸리앙은 75년 스위스의 사비에스에서 탯줄이 목에 감긴 채 태어난 바람에 후유증으로 뇌성마비 ... 가 자신의 지나온 일상들을 위트 있게 그려내며 스스로를 초개성적 스타일이라 칭하는 유쾌한 자서전이라면 졸리앙의 책은 개인적인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긴 하지만 그의 전공인 철학을 일상 ... 가 더 많다.남들은 이 책을 요즘 대세인 힐링을 위해서 집어들겠지만 나는 읽고 조금 가슴이 싸했다. 졸리앙은 장애를 가지고 있고 이들에게 살기가 비교적 좋은 선진국에 적을 두고 있
에 사람들이 더욱 무관심해졌다는 정도일 뿐 그 이상은 없는 것 같다.이번에 읽게 된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약자의 찬가’는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사회의 시선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게 해 ... 을 반성하게 되었다.이 책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졸리앙은 1975년 스위스 사비에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뇌성마비 장애인인데 뇌성마비 장애아동 수용기관인 노트르담 드 르루드 센터 부속 ... 아?”와 같은 한마디 말로 서로의 진심을 전한다. 그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축하해준다. 졸리앙의 처음으로 어렵게 걸음을 걷기 시작했을 때 그것을 지켜보던 친구는 자신
1. 들어가며「약자의 찬가」는 알렉상드르 졸리앙이라는 사람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알렉상드르 졸리앙은 말하자면 인간 승리를 이루어낸 장애인이다. 저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뇌성 ... 철학적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알렉상드르 졸리앙은 자신의 장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철학적으로 성찰하고자 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장애를 지니거나 그렇지 않은 타인들과 맺어가 ... 이 아닌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공통된 감정임을 알 수 있다.알렉상드르 졸리앙은 어떤 형태이건 간에 동정과 연민을 거부한다. 그는 “절뚝거리지 말고 똑바로 걸어봐!”라고 친구
『약자의 찬가를 읽고』알렉상드르 졸리앙은 선천적인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다. 알렉상드르는 처음 소크라테스와 대화를 하면서 정상에 대해 정의를 한다. ‘정상적’인 것 ... 발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가로막는 가장 큰 벽이 되었다.그러나 그에 비해 알렉상드르는 진정한 교육자라고 말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언급하고 있다. 마튜선생님은 그들을 믿 ... 함을 통하여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다.’이것이 진정한 교육자의 밑바탕이라고 알렉상드르는 말하고 있다. 나는 이 말을 그대로 나에게 되물어 보았다. 나는 인간을 믿고 있는가?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