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을 만한 책이라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어떤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제 3세계의 식민지시대지식인 ... 을 자유롭게 말하는 토론식 수업을 한다. 이러한 수업방법이 참 흥미로웠고 우리 학교에 저런 수업이 있다면 정보에 지배당하는 ‘식민지시대’를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 ... 먼저 이제껏 사회학개론 과제를 하면서 접했던 책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고 심지어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들었던 책이다. 그동안 독후감을 썼던 ‘사회학에의 초대
탈식민지시대지식인의글 읽기와 삶 읽기첫 장에서 작가는 ‘식민지적 사회’를 ‘자신의 문제를 풀어가지 못한 사회’, ‘자신의 사회를 보는 이론을 자생적으로 만들어 가지 못하 ... . 어쩌면 우리 사회는 ‘식민지적 글 읽기’ 상황에서 한 층 악화되어 ‘탈 글 읽기’ 시대를 맞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을 거친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비교적 ‘탈 식민지적 글 읽기’이해하고 실천해왔을까? 대학에 입학하기 전 내가 책을 읽는 태도는 분명 다는 아이들과 조금 차이가 났을 것이다. 내가 글
사회학개론탈식민지시대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을 읽고처음 이 책을 과제로 받았을 때 「탈식민지시대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 1」이 긴 제목이 흥미로웠다. 제목부터가 사회학적인 ... 게 되었다.이 책은 1992년에 쓰여진 책으로, 제목에 쓰여진 그대로 우리 사회는 식민지를 벗어나고자 노력하던 시대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우리 사회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 ... 음으로서 배운 대로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글읽기를 하여 내 안에 오래 찌든 식민지적인 교육 방식, 습관을 버리고 비로소 탈식민지 화 하여 진정한 나의 삶을 찾겠다.
탈식민지시대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1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출처, 헤세 데미안 中) 나는 이 책을 이 ... 의 언어로 나의 생각을 말하는 탈식민지지식인과는 거리가 멀다. 나는 여전히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체 또 내가 배운 이론을 내 삶의 접목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타당한 답 ... 만의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한정해서는 진정한 탈식민지지식인이 될 수 없다.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그 생각이 삶과 연결되어야 만이 비로소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