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선유선악) 논쟁호락논쟁의 또 다른 문제 중의 하나는 아직 발하지 않은 마음의 본체가 선한가 아니면 선악을 겸비하는가 하는 것이다. 외암은 心의 본체에 역점을 두어 미발을 본연지성 ... 였다. 한원진은 동물과는 구별되면서 인간에게만 있는 보편적인 고유한 본성을 인기질한 오상이라고 하였으며 이것은 그의 삼층성 가운데 중층성에 해당되는 것이다.4. 未發心體純善有善惡(미발심체 ... 을 할 때 택하는 관점은 기질지성 이었다. 그러므로 심체에서 기가 발하지 않았을 때에도 기의 선악이 드러나지 않을 뿐 본체에 기의 청탁미악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이 한원진
권상하에게 아직 발현되지 않은 상태의 마음이 純善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는데 처음에 수암은 외암의 설에 동의하였다. 그리고 그 당시 미발 때 선악이 있다고 하는 남당의 주장이 잘못된 것 ... 이라고 이간에게 말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남당이 찾아와서 사람이 태어나면서 氣質之性을 가지게 되니 이것은 선악의 가능성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미발시 항상 악한 ... 는 ‘미발의 心體가 선한가 또는 선악을 겸했는가에 관한 것이다. 즉, 마음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善惡이 있는가 없는가에 관한 문제다. 이 두 가지 논쟁은 모두 朱子에게서
논쟁, 특히 인물성동이논쟁, 미발심체순선유선악논쟁, 성범심동이론을 중심으로 호론과 낙론의 견해를 비교 분석한 후, 노론 이외의 학파에서 이 논쟁과 관련된 견해를 함께 살펴 본 후 ... 심체순선유선악 논쟁과 성범심동이 논쟁을 거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성범심동이 논쟁에서 성인과 범인의 차를 구별할 때, 호론측은 기질을 먼저 고려하기에 성인과 범인의 구별 ... 이 아니냐고 물었는데 처음에 수암은 외암의 설에 수긍하였다. 그리고 그 당시 미발때 선악이 있다고 하는 남당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남당이 찾아와서 자기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