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들로부터 그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로니와 함께 간 친구 뚜힌을 발견하고는 본의 아니게 그와 함께 하면서 천천히 마음을 바뀐다. 이주노동자는 그저 하찮은 낮은계층이고 ... 동질감과 함께 로니를 함께 찾아 나서지만, 어느새 뚜힌은 인호의 보복심리가 어리석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존재가 되었다.백인이 아닌 피부 까만 외국인에게 까칠하고 자존심을 세워나가 ... 적이고 자존심을 내세우는 인물이다. 망해가는 도장을 살리기 위해서 도장에서 시범경기를 주최하지만, 이주노동자 로니 에게 한 방 맞은 뒤 자존심에 치명타를 입고 말았다. 인호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