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지앙후 최막심’을 보고 -‘라오지앙후 최막심’은 유명한 고전작인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일제 말 연해주의 한 가상 마을을 배경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이 작품 ... 의 전반적인 배경은 공연 제목에서 쉽게 유추가 가능하다. ‘떠돌이, 방랑자’를 뜻하는 중국어 ‘라오지앙후’, 한국의 흔한 성 ‘최’, 러시아의 흔한 이름인 ‘막심’, 이 세 가지 ... 주의가 유입되며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져 타락해가던 당대 사람들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작품 속에서‘최막심‘은 현실적이고 지극히 자유주의이다. 그런 그와는 정반대인 ’김이문‘은 시대
과목명:교수님:학과:학번:이름:제출일:‘라오지앙후 최막심’ 이란 연극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이름이 생소하고 어려워서 연극을 예매하기 위해 제목을 다시 떠올리기가 쉽지 않 ... 에서는 이름'최막심'을 "어머니가 날 낳고 최고로 후회막심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희극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더 깊이 조사하던 중 ‘라오지앙후 최막심’이 그리스 출신의 세계 ... 으로 옮겨진 ‘라오지앙후 최막심’은 1941년 일제강점기시대의 연해주 지역 조선인 촌락을 배경으로 다루었다. 원작의 크레타 섬은 참혹한 분쟁을 겪던 곳인데 우리의 시공간에서는 비슷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