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책을 선택한 동기와 읽은 첫 느낌 (A4 1/3)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솔직히 특이한 책 제목 때문이다. 까띠뿌난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 ... 했는지도 모른다. 알고보니 까띠뿌난은 어떤 필리핀의 한 마을이였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까띠뿌난은 스페인이 필리핀을 지배할 때 독립운동을 한 단체의 이름이라고 한다.사실 이 책을 나는 수필형식
컸다. 하지만 ‘까띠뿌난에서 만난 예수’라는 책이 제목면에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내가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특이한 제목 때문이었고, 제목으로만 봤을 때 ... 되는 부분도 있었고, 시인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까띠뿌난 이라는 뜻은 필리핀 한 지역 이름이다. 시인은 딸락 지방 까빠스의 오지 마을 까띠뿌난에서 만난 천진난만 ... 한 주민들의 모습에서 예수의 얼굴을 본다. 그래서 까띠뿌난에서 만난 예수라는 제목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기독교 책이라 해서 따분하고 지루할 줄 알았다. 하지만 시인의 어렸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