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법 - 김제동이 책은 연예인 김제동이 쓴 헌법독후감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문으로 시작해 1~4장, 사이사이에 포함된 헌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 ... 는 원래 헌법을 딱딱하고 강제성이 강한 데다 거리감이 느껴지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보고 난 뒤 책을 찬찬히 읽어보며 헌법을 느껴보니 생각 외로 헌법이 따듯 ... 들과 나눈 이야기까지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고, 읽기 편한 어조로 쓰여 있다. 1장과 2장은 헌법을 알아야만 하는 이유나 명시된 국민의 자유와 권리 및 의무, 민주공화국의 뜻, 행복
에 참 독특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또한 이란 제목을 가진 이 책이 김제동의 헌법독후감이란 소개를 보고 '역시 김제동답다'란 생각이 들었다. 김제동이 아니면 헌법 관련 책 ...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김제동)1. 들어가며그동안 나는 ‘헌법’은 나하고는 별 관계없는 것처럼 생각했었다. 항상 법이라는 것이 나에게 가깝지 않게 느껴졌던 것 ... 은 아마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녹록치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예전에 '김제동의 톡투유' 에서 어떤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 김제동씨가 헌법을 인용하며 조언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