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서의 ‘있다’ 구문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NP1 + 에/에게 + NP2 + 이/가 + 있다여기서 소유/소재형용사 ‘있다’의 주어는 NP1이 된다. 즉 NP1 ... 의 배치에 의해 NP1에 자리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격은 이 ‘있다’를 서술어로 가지는 구문 중 주체 존대 ‘-시’와의 대응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알 수 있다.예 ... 하고자 하는 바와 이미 말하기 전의 존재가 다를 수 있다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문장은 주어-술어의 형태를 지닌다. 우리가 말할 때 실체를 지칭하는 언어적 표현들을 주어로 사용
명사는 「하다」와 결합하여 동사 혹은 동사구를 만들 수 있다. 「-개」는 일반적으로 도구명사를 만들므로 「하다」와의 결합이 어렵고, 「-이, -기」에 의한 동작명사들은 예외 없이 ... 「하다」와 결합이 가능하지만, 「-음」은 예(5)b의 일반적인 것 보다는 오히려 예외적이라고 보이는 경우(걸음, 다짐, 셈…)에 「하다」와의 결합이 가능하다는 특이성을 가진다. 이것 ... 을 어기로 하거나 어간끼리의 합성동사를 어기로 하는 경우에는 생산성이 인정되기 어렵다. 동작명사의「-이」중 「다듬이, 마무리, 놀이… 」등 단순동사를 어기로 하는 것은 모두「하다
에 사동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사동문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했다.박철우(2004)는 ‘N+시키-’구성의 격틀 구조를 정리하고 ‘하-’와 ‘시키-’의 논항구조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동 ... 가 생략는 [ NP이 NP를 V ] 구조에 ‘시키-’구문의 예문들이고 (6)은 (5)의 ‘시키-’구문을 ‘하다’구문으로 환언한 것이다. [NP이 NP를 V] 구조에 ‘시키-’구문 ... 았고, 다음은 유열(柳悅)의 아들이 하가(下家)했다.나′. 그들이 새삼스럽게 인사했다.위의 (7)은 [ NP이 NP를 V ] 구조에 ‘시키-’구문의 예문들이고 (8)은 (7)의 예문
를 아는 체(를) 한다.’와 같이, 통사 구조상 내포문(관형절)에 결합되어 VP→NP+V에서의 NP(S2 +N)를 형성하며, 발음 현상에 있어서도 [올듯#하다]처럼 ‘하다’와의 사이 ... 14항. 받침글자 중, ‘-ㅋ’을 제외하여 ‘부억, 녁’ 으로 바꾸었는데, 언중 가운데는 [부어키, 동녀클, 동틀녀케]같은 발음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있고, 또 일반적인 경향 ... 으로 쓰면서 ‘-ㅋ’만을 제외하는 것은 별 뜻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제 15항(붙임2). ‘-이다’와 ‘아니다’의 어미 ‘-오’는 접속형이나 종지형이나 마찬가지로 ‘요’로 적
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게 하다 구성을 이루는데, 대체로 접사적 사동형이 없는 동사들과 서술형 명사 + 하다 동사들에서 주로 나타나며, 피사동주가 현대국어에서는 N에게/N을/N ... 가지 용언{ ⅰ.형용사+사동접사 -이 : 길이 넓다. 인부들이 길을 넓힌다.ⅱ.자동사+사동접사 -이 : 얼음이 녹는다. 아이가 얼음을 녹인다.ⅲ.타동사+사동접사 -이 : 아기가 밥 ... (voice)의 일종)에 관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어 왔다. 사동에 관한 연구는 주시경{ 주시경(1913), 조선어문법, 신구서림, p.128-129에서 비롯되어 전통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