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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본한국역사 독후감 - 뜻으로본한국역사 관련 독후감 4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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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본한국역사" 검색결과 141-160 / 45,681건

[독후감(A+)] 역사의 쓸모 -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최태성)

[독후감]역사의 쓸모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1. 들어가며2. 내용 및 줄거리3. 인상깊은 구절4. 감상평5. 마치며학과학번이름들어가며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선택과 결과를 보며 인생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면 어떨까. 바로 이 책 ‘역사의 쓸모’는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마다 그 답을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 최태성은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는 저자는 삶이라는 문제에 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말한다.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해설에서 도움을 얻듯,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가 담긴 역사에서 인생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박이라도 하듯,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이 책 ‘역사의 쓸모’는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사 사용 설명서에 가깝다.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역사가 외울 것이 많은 골치 아픈 암기 과목이 아니라 현시대의 맥을 짚는 유용한 무기라는 것을 확인한다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사의 교훈을 사용할 수 있는 역사 사용법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인생을 사는 동안 마주하게 될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그때마다 막막하고 불안함을 느낀다면 저자의 말처럼 역사 속 인물을 멘토로 소환해 흔들리고 무너지기 쉬운 인생길에 든든한 조력자로 삼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내용 및 줄거리이 책은 총 4장, 22가지 통찰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씩 모두 다 적을 수는 없고 각 장의 대표적인 내용들을 느낌과 함께 적어보고자 한다.[1장 쓸데없어 보이는 것의 쓸모]저자는 역사에 이름한줄 남기지 못하고 사라져간 사람이 많다고 말한다. 이름 모를 누군가로 남았을지라도 격변의 시대에 모험같은 삶을 살고 간 그들이 궁금하다. 그들을 움직이게 한 것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이었을까.저자는 예시로 동학농민운동을 든다. '동학농민운동은 그야말로 아무개들의 이야기입니다.' 농민군은 우금치 전투에서 대패. 하지만 부적을 붙여서라도 두려움을 이겨내고자 했던 농민군들이 존경스럽다. 위대한 한 인물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소시민들을 조금 더 조명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도 결국은 작은 개인이니까, 우리의 이야기를 과거에서 들여다보는 것이다.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역사는 기록이 아닌 사람과의 대화라는 말과 부합한다.또한, 이승만의 사사오입 개헌과 조지 워싱턴의 정계 은퇴 결단이 후대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되었고, 개인의 선택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역사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자는 다짐을 했다.정조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나에게 정조란 부드럽고 온화한 성군 이미지였는데 굉장히 치밀하고 냉철한 사람이란 사실을 알게 돼서 새로웠다.[2장 역사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면서 선덕여왕이 나라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왜 지었을까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거대한 건축물을 통해 백성들의 마음을 모으고 더 강한 나라가 되자는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이었다는 저자의 해석을 읽어보니 과연 이해가 되었다. 혼자 꾸는 꿈은 망상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미래를 만든다는 것이다. 몽골의 침입 당시 만들어진 팔만대장경도 마음을 모으는 하나의 상징물로써 황룡사 목탑과 비슷한 의도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3장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대동법에 대해서는 교과서에서 간단히 배우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인물를 알게 되었다. 바로 대동법 시행에 일생을 바친 '김육'이다.김육의 관직 생활은 대동법으로 시작해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이런 백성을 위해 큰 공을 세운 인물이 왜 주목받지 못했던 걸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지은이는 김육의 삶을 마음에 새기고 인생을 던져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말한다.[4장 인생의 답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우리는 대한민국의 시민이다. 21번째 통찰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이야기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들의 노력으로 30명의 한인 노동자들의 국적을 'KOREA'로 만들었다는 부분이었다.한국사에서 일제강점기때가 가장 외울것이 많은데, 이것은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독립을 위해 노력하셨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생으로 만든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나는 '시민'으로써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나 고민해 봐야겠다.인상깊은 구절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고 강조합니다. 역사는 나보다 앞서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예요. (6p)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은 참 많아요. 하지만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역사의 흐름에 몸을 던진 사람은 그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37p)누구나 시시때때로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역사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물론이고 순항하고 있을 때도 그렇습니다. 지금 정말 괜찮은가? 그냥 되는 대로 흘러가고 있는 건 아닐까? 무언가 잘못된 건 없을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맞을까? 자꾸 물어봐야 해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을 멈추면 그저 관성에 따라 선택하고 관성에 따라 살게 됩니다. (104p)역사는 과거의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상상해보고 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일입니다. 결과만 놓고 잘잘못을 따지는 일이 아니라 그 속내와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을 헤아리는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139p)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살아낸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세부적으로는 다를지 몰라도 그 궤적은 같아요. 자기만의 중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이 길을 걸어 나갔던 사람들이거든요. (240p)‘아,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구나.’ 내 존재가 가치 있다고 느낄 때야말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을 얻습니다. 인간은 관계를 통해서 존재하기 때문이죠. (214p)감상평역사를 좋아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역사에 관심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부터 역사라 하면 왠지 단순 암기이자 비슷한 년도와 사건의 이름들을 달달 외우는 기억이 있어 거부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그러다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쳐야 하는 날이 오게 되었고 1급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강의를 듣던 중, 유튜브에서 최태성 강사의 강의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유독 이 책에 관해서 꼭 시험 합격 후에 읽어보라고 추천을 하길래 합격 확인 다음 날에 얼른 책을 구해서 읽어보았다.이 책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오늘날 어떤 점에 적용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읽기 전엔 역사이야기만 줄줄 늘어놓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역사의 진입문턱을 넘어서기에 이 책은 꽤 괜찮은 책 같다. 우리에게 22가지 질문과 통찰을 제시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사례로 들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가독성도 좋아서 각 부분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다. 익히 알려져 있는 있는 내용이라도 그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어서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도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학창시절에 수업으로만 배웠던 역사의 결과물을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예를 들면, '서희의 거란족과의 담판'이 고려에 이득이 되는 내용은 익히 알고 있지만, 거란족에게도 송나라를 편하게 공격하기 위한 이득이 된 행동이었음을 알려주는 썰, 당시 고구려의 대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수왕 재임때도 무력이 아닌 조공을 바치는 전략을 통해 국익을 챙겼던 썰, 조선을 이끌었던 예송논쟁이나 남존여비 사상 등 성리학의 폐혜들에 대하여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내용을 쉽게 알려준 것이 인상 깊었다.

리포트 | 6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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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론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A++

맹아라고 볼 수 있다. 일본조선침탈이 있었던 1919년 이후에는 한반도 이외ㅏ에 지역에는 다양한 임시정부 조직들이 발호되면서 압도적인 판세는 입헌주의에 입각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 에 있었음을 인정하게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정부형태 변천사를 보고면 5번의 헌법개헌과정을 속에서 입헌민주주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의회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중심 ... 으로 한국정치를 논한다면 1948 7월 17일 대한민국 제1공화국 탄생이후부터 다를 수도 있지만 입헌민주주의를 또 다른 한국정치를 논한다면 1897년부터 1947시기를 제외할 수

리포트 | 13페이지 | 4,900원 | 등록일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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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론 에세이, 쇼트페이퍼 포퓰리즘

···················································2. 포퓰리즘의 정의와 특징·····························································3. 대한민국 포퓰리즘 ... 화, 일자리 창출, 고령화?저출산 등의 문제들은 대한민국 사회가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그렇지만 꼭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이다. 각 정당에서 진정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장기적인 ... 정의를 시도하고, 대한민국에서 나타난 포퓰리즘 이슈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포퓰리즘이 갖는 담론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또한, 주로 인용되어온 사례인 두 가지 고전

리포트 | 8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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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현 시국에 대한 정치적 견해

대한민국의 현 시국에 대한 정치적 견해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좌익과 우익 사이에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해서 전혀 견해가 다릅니다. 제가 보수와 진보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은 좌익들이 진보라는 가면을 쓰고 스스로 민주 세력 행세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좌익과 우익이 있습니다. 친북, 친중, 종북을 비롯하여 김정은을 반대하지 않는 모든 세력은 좌익으로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좌익들은 설령 자신이 빨갱이라 할지라도 절대 자신을 공산주의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국민을 속이기 위한 전략적 행동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말을 듣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좌익의 경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친일이냐 아니냐를 놓고 따집니다. 따라서 이런 관점에서 이승만 정부를 친일 정부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건국 자체를 부정합니다. 좌익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지 않는 것을 더러 보는데 이것은 대한민국을 자신의 조국으로서 거부하기 때문입니다.과거 통진당의 이석기는 애국가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좌익들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대신에 중국 상해 임시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찾습니다. 그래서 상해 임시 정부가 세워진 날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잡고 현재의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고 말하며 폄하합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에 들어간 주사파들이 이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각은 대단히 위험한 역사관이며 반민족적이고 국익에 반하는 어리석은 사관입니다. 지금 북한 역시 이런 사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좌익 진영들이 이런 북한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이런 사관을 가지고 전교조 교사들은 교과서와 부교재를 저술하고 학교에서 우리의 아이들을 좌편향으로 가도록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교육감들이 우파가 아닌 좌파적 성향을 가진 교육감이 당선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되면 좌파 교사들에 의해 역사 교육을 받은 우리의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북한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갖게 되며 좌파 정부가 들어서게 될 때는 정부의 홍위병 노릇을 하게 됩니다. 벌써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촛불집회에서 보았듯이 좌파 민노총으로 시작된 촛불집회에 많은 젊은이들이 가담함으로써 집회는 엄청난 규모로 불어났습니다. 좌파인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푸대접을 받고 북한에 대해는 굴종적인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론 조작일 수도 있으나 우익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언론사 젊은 기자들이 쓰는 기사들을 보십시오. 죄다 좌파 정부를 옹호하는 기사들뿐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들을 라는 뜻으로 "기래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또 젊은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십시오. 많은 젊은이들이 좌편향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1989년 5월 28일에 세워진 전교조의 지속적 활동은 이처럼 무서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좌익들이 전교조를 만든 것은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한 그들의 새로운 전략이었습니다. 좌익들이 민주화 운동이란 이름하에 1980년대에 전국 대학생들을 붉게 물들였지만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4.19 때에 어린 고등학생들도 가담한 것에 힌트를 얻어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청소년마저 붉게 물들이기 위해 단체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교조입니다. 이것은 운동권에서 공산주의 활동을 하다가 전향한 한 교수가 밝힌 사실입니다.물론 전교조에 가입한 교사들이 모두 다 좌익은 아닙니다. 단순히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받기 위해 가입한 교사들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전교조를 끌고 가는 수뇌부와 그 중심 세력은 철저한 좌익들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심히 좌편향 된 것은 해방 후 70여 년간의 끊임없는 좌익들의 활동과 30여 년간의 전교조의 좌익적 활동이 맺은 결과입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현 난국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가진 자유와 지금 누리고 있는 번영의 축복을 어느 순간 갑자기 잃게 될 것입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치하에서는 국민들은 자유가 박탈될 것이며 경제적 풍요로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허상이며 지금까지 한 번도 증명된 적이 없는 정치적 사기꾼들의 엉터리 경제학입니다.지난 역사가 이를 증명하며 현재 북한의 모습이 이를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이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북한이나 남한의 좌익들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해서 잘못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좌익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친일이냐 반일이냐를 놓고 따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 기준부터가 잘못입니다. 정통성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회에 있어서 그 사회의 정치체제, 정치권력을 정당한 것이라는 여기는 일반적인 관념을 말합니다. 따라서 어떤 정부가 정통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바른 정치체제를 지지해야 하며 정당한 민주적 절차를 따라서 권력을 잡아야 합니다.바른 정치체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헌법 제4조를 보면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어떤 정부도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지향해야 합니다. 통진당이 해체가 된 것은 우리 헌법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회주의를 지향했기 때문입니다. 정치권력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의한 국민적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쿠데타로 정권을 잡는 것은 불법입니다. 설령 쿠데타를 일으켰더라도 성공한 쿠데타라면 민주적 절차에 따른 선거를 통해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박정희 대통령의 경우를 봅시다. 만일 박정희 대통령이 5.16 혁명을 일으키고 혁명 정부를 구성한 뒤 그대로 정치를 했다면 박정희 정부는 정통성이 없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군복을 벗고 국민투표에 의한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으므로 비록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박정희 정부는 정통성이 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경우는 비록 유신헌법에 근거하여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나 국민들이 직접 투표한 것이 아니기에 정통성에 있어서 시빗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에 의한 간접선거는 국민의 여론을 충분히 반영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정통성을 인정받으려 했다면 유신헌법을 철폐하고 대통령 선거를 간접선거에서 직접 선거로 바꾸어야 했습니다. 항간엔 대통령 선거를 직선제로 바꾼 6.29 선언의 실제적 주창자는 전두환 대통령이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쨌든 노태우 대통령은 직접선거에 의하여 대통령이 되었으니 정통성이 있습니다.

리포트 | 3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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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메가과제-사회학개론-인간과 종교

이렇게 침몰시킨 게 아닙니다. 나라가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은 그래선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준 것입니다...”위 ... 권력 현상서론에서 언급한 세월호 사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종교는 역사적으로 종교와 정치가 결탁한 종교권력 현상의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이승만 집권기의 권력유착은 한국 ... 해야 할 종교가 무조건적인 찬양만을 외치며 예언자적 기능을 상실한 채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사회는 종교계의 올바른 역할을 기대하기도 힘든 채로 올바른 사회질서 확립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

리포트 | 5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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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관련 법과 다문화가정지원정책을 설명하고 발전, 개선 방안에 대해 학습자의 생각을 제시하시오

그리고, 대한민국 국적법에 따라서 국적을 취득한 전(前)외국인 등으로 이루어진 가족이다. 다문화가족은 다양한 외국의 문화와 언어를 가지는 가족을 뜻한다. 그런데 이 말이 대표적인 ... 차별의 용어로도 사용이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불공정한 교육 그리고 취업의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 에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차지를 하는 비중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과연 이들이 대한민국에서 온전한 국민으로서 인정을 받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민의 권리를 누리고 있

리포트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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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백범일지 독후감 감상문

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100주년을 맞이한 만큼, 2019년도는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라고도 할 수 있다. 평소 독립운동 ... 와 함께 상해 여행을 갔을 당시에 상해임시정부를 볼 수 있었다. 임시 정부라고 해도 정부는 정부인데, 내가 사진으로 통해 보던 것과는 매우 달라서 놀라웠다. 주택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 었고, 책을 읽으며 그때 봤던 그 임시정부가 이러한 노고 끝에 만들어졌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염원으로 어렵게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처음 백범은 문지기

리포트 | 5페이지 | 2,500원 | 등록일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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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과정과 의미

자유아시아의 안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 우방의 도움을 받은 한국이 병력을 증파하지 않을 수 없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또한 번영을 추구하는 경제 ... 화=서유럽화로 인식하게 된다.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근대화 [modernization, 近代化] (두산백과)3. 나라별 근대화의 진행 과정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비교우리나라 ... 그 도입은 사회 인프라의 건설과 경제건설에 큰 성과로 드러나게 된다.박정희는 조국근대화라는 사명아래, 대한민국 건설에 이바지하였지만, 또한 독재로서 명과 암이 있는 존재이

리포트 | 4페이지 | 2,500원 | 등록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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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입시 자기소개서 성공패턴과 입학시험 면접시험 기출문제 논술주제 지원동기 연구계획서견본

다.◆ 한중관계: 대한민국과 역사적으로 외교적 접촉이 가장 많았던 국가이며, 경제적, 군사적 중요성 때문에 강조된다.◆ 한일관계: 과거사/독도 문제때문에 정치, 외교적으로 많이 ... 의 특수성은 일반적인 외교관계를 벗어나있는 탓에 여러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남북 양자관계는 통일부가 다루고 6자회담은 외교부에서 다룬다.◆ 한미관계: 대한 ... 민국의 대외관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동맹국가이다.◆ 한러관계: 남북한관계와 한미관계에 동시에 적용받는 특수성을 갖는 관계이다. 그러기에 남북한관계에 한러관계가 비례한다고 볼 수 있

자기소개서 | 160페이지 | 9,900원 | 등록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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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독후감

대한민국 시대적 상황과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는 정말 인상 깊었고 현재 대한민국 상황과 지도자에 부합하는 내용을 가지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본론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 이 아닌 적으로 간주했습니다. 저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북한을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나 많은 도발을 당했고 많이 속았으면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합니다. 가짜 ... 세력들, 공산주의자들이 대 한민국 곳곳에 침투해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색출해 내야 합니다. 그리고 북한 공 산주의 독재를 붕괴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리포트 | 6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24.12.24 | 수정일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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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공화주의의 의미

고, 대한민국이 이러한 원리를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고찰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국호인 '대한민국'의 의미와 국민주권 원리의 실현 방안 등을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 공화국을 건국하기까지 오랜 투쟁의 역사를 걸었습니다. 1919년 3.1 운동을 통해 일제에 반기를 들고 독립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상하이에서는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 민주주의와 공화주의의 의미(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을 중심으로)서론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는 국가를 운영

리포트 | 8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4.09.10 | 수정일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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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법제도에 대한 제언

현행 대한민국 사법 제도에 대한 제언1. 법관의 독립 실현근대 민주화 이후 우리나라 사법부의 독립이 어느정도 확립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현 대한민국의 사법부에서 대법원장의 권한 ... 현재 대한민국 검찰의 문제점은 검찰이 견제 대상이 없는 무소불위의 기관이라는 점이다. 그 원인은 우선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현재 대한민국 ... 은 형사소송법 제196조를 통해 수사지휘권이 검찰을 향하게 명시하였고, 헌법 (제12조)마저 검사의 영장청구권을 독점적으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검찰은 세계 여러 나라

리포트 | 15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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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인문학명저글쓰기 (애국심)

임팩트를 느꼈다.대한민국은 긴 역사를 가진 나라로,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겪으며 발전하고 성장했다. 앞서 이야기했던 일제로부터의 해방을 떠올려 보자. 194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국민 ... 은 1945년부터 1959년까지의 대한민국 역사를 이야기한다. 1945년 일제로부터의 해방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해방 이야기가 첫 시작인만큼 우리는 그것에 대해 강한 ... 를 보였습니다. 플랜카드와 피켓에는 '한국 민주운동의 효시', '최초의 대한민국 민주운동', '민주 혁명의 출발',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빛들아!'라고 쓰여 있었습니다.[출처

리포트 | 9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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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19 차량정비 및 하이테크진단 인턴) 서류합격 자기소개서입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아자동차 합격자기소개서(2019 하이테크 진단 및 차량정비 인턴)1.지원동기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정비 기술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술력을 가진 현대, 기아자동차 ... 부터 지금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을 견인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아자동차에서 저의 역량을 당당하게 뽐내고자 하는 꿈을 오래전부터 품어왔 ... 고 자동차과로 진학하여 관련 자격증과 이론적역량을 쌓는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고 이렇게 기회가 온 지금 지금 이렇게 기아와 제가 기아의 역사깊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자기소개서 | 3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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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의이해 레포트-스위스와 한국의 외교 분석

것이 아니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의 성공에 대해 분석하고 또한 우리가 어떠한 발전을 거쳤는지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한강의 기적’으로 한국의 지난 반세기 간 발전 ... 화는 물론이거니와 다문화 국가적인 요소 또한 갖게 되었으며, 다양한 국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형국이다.위와 같은 역사를 거치며 한국은 특정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경제발전’, ‘기술력 ...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우선 국가 건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이 왕정 정치에서 시작되어 위로부터 건설된 나라라면, 스위스는 독립적인 칸톤 동맹체로부터 시작된 아래

리포트 | 6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1.12.15 | 수정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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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세계의 역사 중간과제물입니다.

2025학년도 1학기 출석수업대체과제물(온라인 제출용)※ A4용지 편집 사용?교과목명:세계의 역사?학번:?성명:?연락처: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 ... 는 우리에게도 진정한 의미의 민주정은 불가능한 일이어야 맞다.3. 민주주의는 혐오와 증오의 대상일까?다시 2025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본다. 2024년 12월 3일 전 대통령의 비상 ... 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과 2항은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천명하고 있다. 그

방송통신대 | 4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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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독교 관광상품(총 정리)

하고 있다.또한 광양기독교 역사관에서 대한민국의 기독교 역사를 살펴 볼 수 있고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에서는 순교자의 유품, 유물 등을 순교자 후손들에게 기증을 받은 것을 전시 ... 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한국 관광의 별과 함께 꼭 가봐야 할 100선에 들어가는 대구제일교회 역사관은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마당에 나오 ... 영광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한 4대 종교의 성지순례 코스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대한민국 4대 종교가 모두 영광 지역 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영광 기독교인 순교기념관은 기독교 역사

리포트 | 26페이지 | 2,500원 | 등록일 2022.12.12 | 수정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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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를 읽고

셨을까.. 떠올려보며 책을 읽으면서도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은 김구 선생님이 그렇게 바라시던 대한민국의 모습이 맞을까?'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해볼 수 있 ... 은 대한민국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그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오. 또 그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 역사를 제대로 알게 되는 점들이 유익했고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과거를 잊지 말아야하는데 이 책은 잊지 말아야 할 김구 선생님을 이렇게 만나볼 수 있게 해주어 역사적으로도, 자기

리포트 | 4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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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다'와 '다르다'의 올바른 사용

에서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 나는 역사적, 사회적 요인 때문에 이런 언어습관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대한민국은 1910년 ... ‘다르다’와 ‘틀리다’의 올바른 사용국어사전에 따르면, 형용사인 ‘다르다’의 뜻을 나타내는 데에 동사 ‘틀리다’를 쓰는 것은 잘못이다.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 ... 다./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형용사 ‘다르다’를 쓰고,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동사

리포트 | 2페이지 | 1,000원 | 등록일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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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_심화되는 정치와 종교의 유착 (정교유착)에 대한 고찰

심화되는 정치와 종교의 유착에 대한 고찰1. 서론2. 헌법上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 있음3. 종교인은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면서 정치세력을 건전하게 견제할 수 있어야1. 서론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정교유착 행보가이슈이다. 전목사는 국민의 힘과 관계를 끊겠다며 ‘23년 4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돌연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과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 후보자 경선을 주장하였다.야당을 상대로 발언의 수위를 높이는 전 목사의 행보를 두고 교계(敎系) 일각에서는 전 목사가 총선이 다가오면서 당내 세력화를 위한 본격적인활동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전 목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내가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을 했다고 욕을 한다.대한민국 헌법은 정당이 의사를 받들도록 명령했는데 그 명령을 따랐다고 저를 비난하는 이들이 보수를 자처하고 있으니 제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해명하였다.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김일성 세력이라고 주장한 전 목사는 광화문에서 매일매일 김일성 세력과 싸우다 보니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유일한 정치세력은 국민의힘 뿐임을 절감하게 됐다며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 배경을 이야기 하였다.2. 헌법上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 있음대한민국 헌법 제 20조는 아래와 같다.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국교는 인정되지 않으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헌법이 정교분리를 금지한 것은 역사적 경험에 기초한 것이다. 십자군전쟁이나 마녀사냥처럼 절대성을 추구하는 종교는 이단을 내세워 타 종교를 무참히 탄압한역사가 있다.호메이니처럼 근본주의를 내세운 신정통치는 국민들의 삶을 피폐화시켰다. 정치가 종교를 지배하거나 종교가 정치를 지배할 수 없도록 헌법이 제도적 장치를 한이유이다.돌이켜보면 과거 권위주의나 군사정부시절에는 정교분리를 내세워 인권침해가있어도 종교가 침묵하였다. 그러자 진보적 종교인들이 반독재민주화 투쟁에 앞장을 섰다.또한 그것이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뿌리가 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또한 최근10~15년간 보수적 종교인들 일부가 입법 활동은 물론이고정권교체를 내세우고 있다.특히 친미반공집회, 사학법 재개정, 장로대통령 만들기 등을 통해 끊임없이 정치영역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그 결과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탄생하면서 특정 종교가 정치세력을 선도하기도 했다.사실 독일의 기민당처럼 종교를 바탕으로 한 정당도 있고, 영국과 스페인처럼국교를 인정하는 국가도 있다 하지만 한국은 원칙적으로 정교분리가 헌법에명시되어 있다.물론 한국 역시 일부 종교가 구체적으로 정당화(政黨化)한 경험도 있다.평화통일가정당이나 기독자유통일당 등이 그것이다. 정치에 참여하는 종교들은자신들의 교리에 기초한 종교국가건설을 내세운다.어떤 당은 하느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을 창당목적으로 내건 정당도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종교의 정당화(政黨化)는 헌법의 정교분리(政敎分離)와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배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또한 종교인들도 국민으로서 정치참여를 할 수 있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다.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리고 경험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은 어젠다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행위를 쉽게 정당화(正當化) 하는 경향이 있음을 우리는 이제까지 역사적으로 목도 해 왔다.다시 말해 하느님이나 신의 허락을 받은 것처럼 위법을 합리화하거나종교를 앞세운 리더들이 절대 권력으로 군림하는 경우를 우리는 수 없이 보아왔지 않는가.심지어 심한 경우에는 종교법이 실정법보다 우위에 있다면서 불법을 감행하기도 한다..그러나 종교의 정치화는 종교 본연의 임무와 반대되는 신앙공동체의 부패로이어진다. 예전에도 조찬기도회나 청와대 초대를 영광으로 생각하던 종교인들도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각종 종교행사에서 정치인들을 부른다. 신성한 성전(聖殿)을오염시킨다는 일부 양심적 정치인, 종교인의 비판도 존재하지만 표 앞에서는이름도 바꾼다는 정치인들이 종교행사를 통한 선거마케팅을 외면 할 확률은높지 않다.심지어 문제가 된 일부 종교행사에 정치인들이 앞장서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종교의 정치세력화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는 시점이온 것이다.왜냐하면 종교가 종교의 자유를 방패로 압력단체를 넘어 위법을 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의 자유를 어디까지 보장할 것이며 종교의 정치참여를 어느 수준까지허용해야 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및 공감대도 필요한 상황이다.중요한 것은 정치가 표를 위해 종교인들을 거리로 나오게 하는 일을 중지해야하는 것이다.3. 종교인은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면서 정치세력을 건전하게 견제할 수 있어야단언컨대 정치권력과 신앙은 혼재되어서는 안되는 공존의 축이다.상호간 공존 및 견제를 통해 자유와 인권 그리고 평화를 지키도록 해야한다. 그것이 정치와 종교의 상호 보완적, 상호 견제적 역할이다.종교는 이제 어설픈 정치 참여가 아니라 종교 본래의 의무 즉 인간의 영적진리와 구원을 위해 신앙 공동체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본래의모습으로 회귀해야 하는 것이다.앞으로 특정 종교의 위법한 행태들이 불러온 생명의 위협과 생존의 국민이감내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성경에도 생명에는 하느님의 깊은 뜻이 담겨있으며 하느님이 창조한 비밀로부터 인간의 존엄이나 생명의 외경이존재한다고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교는 인간의 존엄과 생명에 대한 신성함을 공개적으로침해하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종교의 존재이유가 없어진다.단언컨대 종교의 이름으로 타인을 비난하고 억압하는 것은 고금(古今)을 통틀어종교의 자유에 포함된 적이 없다.정치권력과 집단이익에 대한 과한 탐욕을 부리는 일부 종교의 반성과 자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끝]PAGE \* MERGEFORMAT6

리포트 | 6페이지 | 5,000원 | 등록일 2023.05.17 | 수정일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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