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왔던 라캉의 상상계 이론이라든지, 사르트르 라든지 너무도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들이 난무한다. 어려운데 가슴이 아린다. 그들이 흑인만이 아닌 우리를 지칭하는 것 같다. 그래서 ... 잘 설명 해주는 말인 듯 하다. 결국 탈식민지란 것도 식민시대를 겪었던 나라와 인종에 대한 이론이기 때문이다. 파농은 말한다. 흑인은 백인이 되길를 원한다라고. 또한, 흑인 ... 이다. 그들이 그들의 관계-백인남성, 여성과의 연인사이-를 자신이 어떻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인정받으며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나는 마르티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