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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학사랑" 검색결과 21-40 / 3,5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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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청년 예수> 5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4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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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12
    설교문 예시 12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第七日安息日耶蘇再臨?會, Seventh-day Adventist Church, SDA)는 예수의 재림과 제칠일안식일 준수를 강조하는 개신교 교단이다.1950년대에 미국의 침례교 신학자이자 저명한 이단 연구단체 기독교리서치연구소(CRI) 대표인 월터 마틴이 7년간의 교류와 연구,검증 끝에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분명히 독자적인 성경이해나 교리가 존재하나,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따른 보편적인 기독교의 본질에서 일탈하지 않는다.”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등과 같은 유사 기독교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백악관 원목이 미국 대표로 기도해 주었다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C%B9%A0%EC%9D%BC%EC%95%88%EC%8B%9D%EC%9D%BC%EC%98%88%EC%88%98%EC%9E%AC%EB%A6%BC%EA%B5%90%ED%9A%8C창세기묵상 12. 장미와 가시오늘은 하갈의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창 16:1-2을 읽어드립니다.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본문을 묵상하면서 개역한글 성경의 ‘생산’이란 말이의 관계를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어떤 요구도 하지 않습니다. ‘생산적’ 관계가 아닌 ‘사랑’의 관계였던 거죠. 그래서 예수님도 포도원 품군의 비유를 이야기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일한 시간과 관계없이 모두 하루 치 품삯을 준 건 그 관계의 지향점이 ‘생산’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사랑’에 있었던 겁니다. 반대로 관계가 사랑의 약속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생산’에 집착하게 되면 존재는 불행해집니다. 사래는 약속의 자녀를 임신하지 못하는 것이 자신의 문제라고 봤을 겁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종인 하갈을 소개했겠죠. 사래는 이건 아브람을 위한 일이라고 자위했을 겁니다. 아름답고 순종적이었을 여종 하갈도 자기가 따르는 여주인을 위해 그 일을 했을 겁니다. 그들은 모두 미래를 향한 희망과 장밋빛기대를 품고 있었겠죠. 하지만 겉으로 봤을 때 그 모든 건 사랑으로 포장된 일이었지만 그들의 목표는 ‘생산’이었죠.사실 그들이 한 일도 당시의 기준으로 보면 모든 것이 합법적이었고 이성적인 판단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관습적으로 문제가 없는 일을 선택하는 것과 사랑으로 행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그런 점에서 종교나 삶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극단적인 예가 랍비의 유전과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바리새인들입니다. 그걸 거부한 단적인 사례 또한 예수님입니다. 그는 통속적인 것, 관습적인 것을 비판하고 진정한 사랑의 길을 갑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건 사래처럼 그냥 나이 들어 죽을 것인가, 예수님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사랑하다 죽을 것인가 하는 문제일 겁니다. 그래서 가르시마 마르케스는 자신의 소설 ‘콜레라 시대의 사랑’에서 사랑없는 이성과의 모든 관계를 매춘으로 봤죠. 그것이 심지어 결혼 관계라 할지라도 소위 말하는 ‘생산’에 관심이 있는 관계, 혹은 진정한 사랑이 결여된 사회적 시선에만 촛점을 맞춘 관계라면 그건 사랑을 사고 파는 매춘과 무엇이 다르겠냐하는 질문입니다. 그의 논리를 종교적으로 말하자면 신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아닌 오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거죠.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족에게 일어난 일은 사랑이 아닌 거래였고, 진정한 만남이 아닌 오로지 결과물을 내기위한 수단으로서의 관계가 낳은 비극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아마 사래에게도 이유는 있었을 겁니다. 사래는 임신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초조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예수님조차도 때를 기다려 오셨다는 사실을 자주 잊습니다. 우리는 행함의 헌신을 기대하고 때론 강요하기도 하지만 기다림에 헌신하는 사람은 드물죠.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음표는 몰라도, 쉼표 하나는 다른 연주자들보다 잘 연주할 수 있다.” 그래서 안식일 교회 목사인 제가 이해 못하는 게 하나 있는데, 안식을 제일 중하게 여기는 안식일교회에서 제대로 ‘안식’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 여러분 주변에 한 번 보세요. 행함의 인재들은 많죠. 헌신적인 사람도 많아요.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식하는 사람... 주변에 누가 있죠? 그냥 몸만 쉬는 사람 말고요... 여러분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안식일에 교회는 왔는데 여러분 마음은 어떠세요? 다음 주의 계획으로, 아니면 삶의 온갖 고민들로 마음이 분주하진 않으신지.... 안식일을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 ‘성도의 인내’를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우리가 왜 마음의 안식은 그토록 찾기 어렵고,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기다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하나님을 만난다는 것도 자기 자리를 찾는 일, 즉 새로운 관계구축을 의미하는 겁니다. 외형적으로 달라진 건 없지만 관계의 질이나 관계의 내용, 그리고 그 관계가 지향하는 바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언약의 역할도 그런 것 아닐까요? 우리 관계가 무엇에 기반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게 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우리를 히브리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불러낸 언약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강제하고 억압하는 일은 있을 수 없죠. 위치에 따라 누구를 무시하고 괴롭히는 일도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억압하는겁니다.사회복지학과에서 가르치는 제 친구는 지체장애인이 발달장애인 엄청나게 무시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참 이상하더라고요. 장애인끼리는 서로 아끼고 보듬어야될 것 같은데.. 그런데 여러분 오늘 하갈 이야기를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 당시 여자들은 철저하게 사회적 약자였습니다. 남자없이는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존재였고 완전히 남자에게 종속되었던 존재였죠. 그런데 사래와 하갈 이 두 여자가 아들 낳으려고, 또 아들 낳았다고 서로 무시하고 학대하는 게 참 신기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교회의 여집사님들이 종종 여성 목사님들에 대한 편견을 말하는 게 불편해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맞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하갈의 서사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하나님은 결코 아브라함과 사라가 가지고 있는 강자의 논리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아이 없어? 그럼 여종 하나 고르지 뭐. 근데 그 여종이 아들 낳더니 분수를 모르고 문제를 일으킨다고? 그럼 쫓아내고 또 하나 사지 뭐. 전형적인 강자의 편리한 사고방식에 하나님은 편승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 가정에서 철저하게 약자였던 여종 하갈의 삶에 하나님은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16장과 21장을 온통 할애해서 이방 여종의 생애사를 자세히 기술하고 심지어 그녀를 구원하는 겁니다.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중요한 건 믿음의 조상의 가족이지 어디서 굴러왔는지도 모르는 굴러온 돌에게 신경 쓰는 건 시간 낭비 아닐까요?우리는 그동안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문제에 있어서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갈을 선택한 것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이야기에 주로 관심가져왔죠. 물론 구원론에서 그것이 틀린 관점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그건 우리의 구원관이 다수의 논리, ‘갑’의 논리, 혹은 주류의 논리에 편향되어 있다는 반증일겁니다. 오히려 구원은 로마서 5장에 의하면 죄인, 연약한 자, 경건치않은 자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을 잠시 스치듯 지나갔을 뿐인 한 이방여인번엔 두 모자가 이스마엘의 일로 다시 쫓겨납니다. 그동안 있었을 사라의 차별과 학대는 하갈이 견디기에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저는 하갈의 서사를 묵상하면서 인간의 사랑이 궁금해졌습니다. 왜 하갈은 자기의 남자를 사랑하면서도 자기 남편의 아내는 무시했을까? 사라는 왜 자기 아이는 그토록 사랑면서 어떻게 자기 남편의 배다른 아들은 무시했을까? 그 아들은 사랑하는 남편의 아들일까? 아니면 자기 남편의 아내의 아들일까? 인간의 사랑은 왜 이렇게 경계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혹시 관계로 부터 오는 크고 작은 상처들은 은연중에 내가 긋고 있는 경계에서 비롯된 가시는 아니었을까요?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사랑하기 위해 타자를 창조하는 하나님과 사랑받지 말아야할 타자를 어떻게든 고안해내고야 마는 인간의 불행을 말입니다. 창 21장 15-16절을 읽어드립니다.15 가죽부대의 물이 다한지라 그 자식을 떨기나무 아래 두며16 가로되 자식의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살 한 바탕쯤 가서 마주 앉아 바라보며 방성대곡하니하갈에게 절망의 시간이 다시 왔습니다. 물이 다 떨어진 그 시간에 그녀가 통곡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절망을 굽어보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안일한 삶으로 하는 신앙은 하나님도 안일하게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곤고함이 드러날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하갈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된 걸까요? “내가 자식의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16절) 모든 부모의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건 이방 민족의 조상이건 이런 마음이 있어야 누구의 조상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존재는 누군가의 희생을 딛고 살아가는 것이므로. 그래서 이런 상황에는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아니 반드시 응답을 해야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분도 인류를 위해 이제 자식을 내어주어야 하는 분이기에 그렇
    리포트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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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1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6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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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8
    설교문 예시 8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第七日安息日耶蘇再臨?會, Seventh-day Adventist Church, SDA)는 예수의 재림과 제칠일안식일 준수를 강조하는 개신교 교단이다.1950년대에 미국의 침례교 신학자이자 저명한 이단 연구단체 기독교리서치연구소(CRI) 대표인 월터 마틴이 7년간의 교류와 연구,검증 끝에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분명히 독자적인 성경이해나 교리가 존재하나,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따른 보편적인 기독교의 본질에서 일탈하지 않는다.”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등과 같은 유사 기독교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백악관 원목이 미국 대표로 기도해 주었다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C%B9%A0%EC%9D%BC%EC%95%88%EC%8B%9D%EC%9D%BC%EC%98%88%EC%88%98%EC%9E%AC%EB%A6%BC%EA%B5%90%ED%9A%8C 묵상 8. 마신 물이 다 눈물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주의 안식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 주의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굳센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히 11:7의 말씀을 읽어드립니다.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체없이 배를 만들어 홍수 때에 가족을 구원해 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에 죄가 있음을 선언하였고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히 11:7).오늘의 설교는 홍수 후에 노아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동안 가져왔던 2가지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는 함이 한 일이 과연 노아가 죽으면서 유언으로 남길 정도로 저주받을 일이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함이 정말 그렇게 자자손손 저주를 받을 정도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세요? 아버지의 나체를 본 게 뭐라고요. 저는 제 아들과 사우나도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데, 함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걸까요? 다른 하나는 노아의 음주였습니다. 약간의 알코올도 쉽게 정죄하는 문화에서 자란 저는 노아의 음주를 보고 약간의 도덕적 우월감마저 느꼈습니다. 노아처럼 그런 경험은 없으니까요. 술이 제게 유혹이 된 적인 한 번도 없어요. 여러분은 안 그러세요? 그런데 저의 이런 교만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제가 평신도로 교회를 다닐 때 당시에 저랑 가까운 여집사님이 자기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목사님 이제 교회 막 나오기 시작한 제 남편이 술을 못 끊어서 고민이에요. 그리고 웃으면서 그래요. 그런데요 목사님 제 남편이요 하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술만 마시면요 자기 방에 하모니카를 갖고 들어 간데요. 그리고 찬미가를 그렇게 열심히 부른데요. 이런 경우 뭐라 대답하면 좋을까요? 저는 참 난감하더라고요. 그리고 술 마시는 사람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있던 제가 많이 부끄러웠어요. 제 신앙이 그 분보다 못하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른 후에 저는 젊은 시절에 술고래여서 일주일에 7일을 새벽까지 술을 마셨던 어느 장로님에게 이런 이야기도 들었어요. 내가 지금 술을 먹는 것도 아니고 술을 마시자는 이야기도 아니지만 교회에서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맨 정신으로 서로 교인들끼리 싸우는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웃으면서 이러더라고요. 차라리 술 마시고 풀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술이 일급 발암물질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그때 이후로 저는 술 마시는 사람들에 대해 도덕적 우월감은 갖지 않게 되었어요. 오히려 관계에 대한 저의 생각이 그 분들보다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노아는 최초의 예언자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예언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예언자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태어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떤 상황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구약에 나오는 예언자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사적인 삶이란 존재하지 않았죠. 그들에게 개인을 따지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신앙공동체의 영적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구약의 예언자는 극단적 공동체주의자라 부를 수도 있을 겁니다. 공동체와 자신을 하나로 생각하던 사람들이었죠. 공동체의 운명이 곧 자신의 운명이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죠. 무엇보다도 예언자란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내고 공감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다는 일이 때론 예언자 개인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심판의 예언의 성취되면 그건 뭡니까? 예언자의 성공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건 인간의 고통 혹은 죽음이에요. 반대로 예언의 실패하면 예언자의 경력도 끝장나는 거죠. 하지만 예언자의 실패는 곧 인간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노아는 요나가 그랬던 것처럼 진심으로 심판을 원했을까요? 아니라면 혹시 노아는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을 중보한 모세의 마음은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노아가 홍수 후에 술 취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할 정도로 자신이 사랑하는 이 땅의 소수자들과 주목받지 못하는 자들을 자신과 동일시 하셨어요. 그렇다면 노아의 일탈도 어쩌면 권태의 탈출구나 쾌락의 탐닉이 아니라 자기가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어떤 트라우마, 혹은 ‘살아남은 자의 슬픔’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홍수도 어쩌면 하나님의 매정한 심판이 아니라 인류의 죄악에 대해 하나님의 뜨거운 눈물이 쏟아진 것은 아니었을까요? 옆집 자식이 죽어도 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애도를 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자기 자식들이 심판을 피할 수가 없는데 니들이 죄가 많으니까 이젠 죽어도 싸다하면서 매정하게 홍수를 일으켰겠어요? 내가 믿고 있는 신이 그런 하나님이라면 정말 끔찍하죠. 오히려 노아 홍수는 불가피한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뜨거운 눈물이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그런 맥락에서 함에 대한 아브라함의 저주는 아버지의 치부를 드러낸 것만이 문제는 아니었을 겁니다. 어쩌면 그것은 근본적으로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능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신앙인의 이중성을 질타한 것은 아닐까요? 자비로운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렇게 타인의 아픔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은 영원히 저주를 받는다는 의미는 아니었을까요?히 11장 1절에 보면,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라고 했어요. 믿음을 허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성경에 의하면 믿음이야말로 가상이 아닌 실상을 보는 것입니다. 그 말은 꿰뚫어 본다는 말이고, 앞서서 본다는 말이기도 할 겁니다. 그래서 히11:7에 의하면 노아는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언자들에게는 현실이 가상이고 예언이 실상인 것이죠. 그런데요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사람, 얼마나 불행하겠습니까? 어떤 분은 재림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왜 행복해보이지 않냐고 하는데 그거 혹시 예언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그런 건 아닐까요? 아브라함 요수아 헤쉘의 말처럼 예언자는 모두가 만족할 때 혼자 불만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발터 베냐민같은 사람처럼 ‘심오한 슬픔’을 간직한 존재라 할 수도 있겠죠. 모두가 먹고 마시고 즐거워할 때 혼자 심각한 사람이 예언자인 것이죠. 생각해보세요. 홍수라는 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즐거움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그러므로 예언자란 참으로 두려운 소명입니다.이 자리에 고독을 크게 느끼는 분이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 너무 외로워마세요. 백석의 싯구처럼 하나님이 아끼는 존재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남들보다 더 외롭고 쓸쓸하다고 생각하세요? 한 때는 일이 너무 많아서 누구를 챙길 틈도 없었고 심지어 나를 걱정할 시간조차 없었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나를 찾는 전화 한 통 없어서, 그래서 삶이 그저 고독하기만 하다면, 그렇다면 나는 노아의 소명을 받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내가 누굴 구해야하는 사명을 받은 건지도 모른다고요. 여러분 주변에도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기별을 애타게 전해야 하는 어떤 존재가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정적이 고요하게 흐르는 여러분의 집도 어쩌면 도시의 고독한 섬이 아니라 구원의 방주인지도 모릅니다.
    리포트 | 4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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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19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6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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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14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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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0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6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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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u 역사속의 기독교 족보 (A+)
    는 것은?- 성경 말씀을 삶에 적용하지 않음4, 토착화 신학한국인의 눈으로 성경을 보고 해석하여 받아들이는 신학이다.- O5, 김수환 추기경은 정치적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민주 ... 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을 거두었다.- X13,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정부가 수립되면 미국과 소련은 철수하기로함14, 손양원 목사가 사람의 원자탄 ... 정부의 부정부패와 부정선거에 반발해 일어난 혁명을 4.19 혁명이라고 한다.- O11, 다음 중 한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정책이 아닌 것은?- 지하자원의 수출12, 새마을 운동
    시험자료 | 4페이지 | 3,000원 | 등록일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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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하디 서평] 100년 전의 하디, 박누가를 만들다
    사실을 알게 되었다. 100년 전 대한민국에서 박삼철 씨와 똑같은 행보를 걸은 외국인이 있다는 이야기였고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하디라는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보통 ... 교 학교를 세움은 물론 협성신학교(감리교신학대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면서 35년 한국에서 은퇴할 때까지 한국 교회를 위해 44년간 봉사하였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본 그의 생애는 알 ... 들에게 의료와 선교를 진행하였고, 선교병원을 세우는 활동을 하였다. 인간극장에서 그는 “한국에는 이미 많은 의사가 있다. 나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있을 뿐이다. 오늘 죽
    리포트 | 3페이지 | 1,500원 | 등록일 2024.01.06 | 수정일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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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7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4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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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4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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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9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4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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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3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6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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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2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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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청년 예수> 2
    설교문 예시 2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第七日安息日耶蘇再臨?會, Seventh-day Adventist Church, SDA)는 예수의 재림과 제칠일안식일 준수를 강조하는 개신교 교단이다.1950년대에 미국의 침례교 신학자이자 저명한 이단 연구단체 기독교리서치연구소(CRI) 대표인 월터 마틴이 7년간의 교류와 연구,검증 끝에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분명히 독자적인 성경이해나 교리가 존재하나,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따른 보편적인 기독교의 본질에서 일탈하지 않는다.”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등과 같은 유사 기독교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백악관 원목이 미국 대표로 기도해 주었다https://ko.wikipedia.org/wiki/%EC%A0%9C%EC%B9%A0%EC%9D%BC%EC%95%88%EC%8B%9D%EC%9D%BC%EC%98%88%EC%88%98%EC%9E%AC%EB%A6%BC%EA%B5%90%ED%9A%8C청년 예수2. 희망은 사랑을 한다(부르심에 대하여)한참 큰 교회에 관심이 있을 때 저는 부끄럽게도 주류 중산층을 위한 교회, 강남 개척 같은 데 관심이 정말 많을 때였지요. 그 이야기를 마치 대단한 이야기라도 되는 양 언젠가 친구 앞에서 떠들고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가르치는 내 친구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바보 교회를 하고 싶다. 바보같이 웃으면서요. 무슨 소리냐 그랬더니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교회가 없어서 그런 교회를 해보고 싶다는 겁니다. 할 말이 없죠. 오늘은 그 친구가 자기는 너무 미안한 게 지체장애인 친구는 있지만 발달장애인 친구가 없어서 어떻게든 사귀어 보려하는 데 잘 안되서 그게 너무 어렵다고.....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하는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있습니다. 그 물음에 대한 실마리가 오늘 우리가 보는 시대의 소망 2장에 조금은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셨다. 그분은 당신의 율법과 또한 구주를 알려 주는 표상과 예언의 지식을 인류 가운데 보존하도록 그들을 부르셨다. 그분은 그들이 세상에서 구원의 샘이 되기를 원하셨다. 그가 머물던 땅에서의 아브라함처럼, 애굽에서의 요셉처럼, 바벨론 궁전에서의 다니엘처럼 히브리 백성들도 열방 가운데서 그러해야 할 것이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내야 할 것이었다.”우리가 좋아하는 구절이지요? 율법, 표상, 예언의 지식을 보존하도록 부르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다음 말을 기억해야할 필요가 있다. 율법, 표상, 예언의 지식이 필요한 이유는 구원의 샘이 되고 세상을 구원하라고 부르신 겁니다. 그래서 예로 든 것이 이집트의 요셉, 바벨론의 다니엘입니다.청년들에게 이렇게 권고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죠. 안식일을 잘 지켜야 돼. 그러니까 어디 취직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가르치나요? 기관에 취업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시대의 소망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애굽에서의 요셉, 바벨론의 다니엘처럼 히브리 백성들도 열방가운데서 그러해야 할 것이었다” 교회 안에서가 아니죠. 열방 가운데서입니다.예수님이 말씀하셨죠.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 5장). 빛이 제 역할을 하려면 어디로 가야한다는 말입니까? 어두운 곳으로 가야지요. 밝은 곳에서는 빛이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교회의 빛이라고 하지 않은 겁니다. 세상의 빛이어야 하는 거죠. 그래서 태초에 하나님께서 지구에 오신 겁니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곳으로...거기엔 소금의 고민도 있습니다. 나가면 짠 맛 없어지니까 우리는 소금의 정체성을 살려야해. 절대 밖으로 나가지마. 세상은 위험한 곳이야. 그래서 소금끼리만 모여 있어.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여러분 빛의 존재를 어떻게 압니까? 사물이 드러남으로 압니다. 빛을 직접 보는 것 아니다. 사물이 드러남을 보고 빛의 존재를 아는 것이지요. 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금이 들어간 줄 어떻게 알지요? 음식의 맛이 드러남으로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소금의 고유형질이 변하지 않고서, 소금이 음식에 흡수되거나 조화를 이루지 않고서 소금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면, 소위 말하는 정체성이지요. 그렇다면 그 음식은 너무 짜서 아무도 먹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정체성논리가 가지고 있는 역설입니다. 마찬가지로 한 알의 밀은 땅에 떨어져 죽어야...자신의 정체성을 잃어야...자신의 삶을 바쳐야...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여러분 제자훈련, 제자훈련하는데 원래 제자훈련이 뭐지요? 교리 학습하는 것이 제자훈련인가요? 그러면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자가 되는 것이 과연 교리학습으로 가능한 것일까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교리를 배웠습니까? 아니죠. 그 분의 삶을 배웠습니다. 우리 기독교가 개독교가 된 이유, 옥한음 목사님의 제자훈련이 욕을 먹는 이유가 제자훈련이 이론과 학습을 전수하는 것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를 좇은 제자들이 어떻게 했지요?마 4: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마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요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제자도의 시작은 모든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헌신이죠. 삶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하는 말 중에 헌금 많이 하면 헌신한다 그래요. 여러분 성경을 차분히 읽어보면 헌금하는 것은 헌신 아니다. 인생 자체를 드리는 것을 가리켜 헌신이라고. 여러분 하나님 부자입니다. 돈 드릴 생각 말고 삶을 드리세요. 그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겁니다. 다른 건 또 있죠. 우리는 제자훈련을 하면 헌신하게 된다고 믿는데 예수의 제자들은 달랐습니다. 헌신하고 시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자가 된다는 것은 제자의 삶을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제자란 무엇인가? 목사라는 타이틀, 남보다 나으려는 욕심, 남보다 높아지려는 교만, 남보다 크게 되려는 야심을 다 버리고 겸손히 십자가를 질 수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잇 부인이 이야기했죠. “자기 희생의 법칙이 자기 보존의 법칙이”라고.주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내가…네게 복을 주어…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 12:2, 3)고 말씀하셨다. 이 교훈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반복되었다. 이스라엘이 비록 전쟁과 사로잡힘으로 인하여 황폐된 이후에도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미 5:7)라는 약속은 그들의 것이었다. 예루살렘의 성전에 관하여 주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사 56:7)고 선언하셨다.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까요? 먼저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복을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 말은 모든 사람을 위해 열린 교회여야 한다는 것이지요.우리 표현 중에 되게 재미난 표현이 있는데 그건 ‘이방인’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 엄청 웃을 사람이 있어요. 누굴까요? 유대인이지요. 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어? 누가 누구를 가리켜 이방인이라고 하지?” 그런데 우리는 매우 쉽게 ‘이방인’ ‘이방인’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온대로 표현하자면 하나님은 유대인을 선택하셨어요. 그 유대인에 비하면 남은무리라는 재림교회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죠. 최소한 유대인의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지요. 심지어 우리가 남을 향해 ‘이방인’이라고 용감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사실 유대인이 유전자가 뛰어나서 하나님이 부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들을 부른 것도 하나님의 은혜지요. 은혜로 부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망각합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것, 우리가 신앙을 하게 된 것,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된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겁니다. 그분이 불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하나님이 모든 족속을 부르시고, 교회를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머리 속에는 우리 교회가 정말 모든 족속을 향해 열려 있느냐하는 겁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우리는 세이교회를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까?
    리포트 | 4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9.16
  • 다윗의 삶 속에 비친 이야기 정체성 (Narrative Identity Reflected in David’s Life)
    한국실천신학회 최사랑
    논문 | 27페이지 | 무료 | 등록일 2025.05.19 | 수정일 2025.05.22
  • 다큐멘터리 <한경직> 감상문
    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대한민국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찌됐든 정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외국에 나가서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 ... ’수업에서 영화를 다시 한 번 시청하게 되었다.나라 잃은 설움속에서 살았던 한경직 목사님은 나라를 매우 사랑하셨던 분 같다. 그리고 이런 한경직 목사님의 길을 하나님은 어렸을 적 ... 선생의 사랑에도 한경직 목사님은 평생 갚을 수 없는 은혜로 기억하고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언제나 보듯이, 위인의 삶에는 언제나 훌륭한 본보기가 되는, 결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스승
    리포트 | 3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1.10.11
  • 판매자 표지 자료 표지
    전도부인이 3.1운동에 미친영향
    여성들의 대표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여전도회는 교회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전도부인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은 대한민국의. ... : 장로교 선교사들이 평양에 장로교회를 설립하고, 첫 예배를 드렸다.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다.1910년: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인 조선신학교가 설립되었다.1945년 ... 전도부인이 3.1운동에 미친영향Ⅰ. 서론한국 교회사에서 전도부인은 교회 내에서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 지도자로서 활동한다. 전도부인은 종교적인 의무와 봉사 정신
    리포트 | 6페이지 | 9,000원 | 등록일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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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15
    와는 성격이 다르다. 폐쇄적인 구원관을 주장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관을 견지하며, 스스로 보편교회와 개신교 개혁가들의 후예임을 정체성 삼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의 정통 개신교 신학교 ... 연합기관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는 1965년 창립시부터 재림교회 산하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정회원으로 참여해왔다. 이외에도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등 신학 단체들은 교단의 이단 ... 결의와 상관없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본 교단 목사가 안수기도를 해 주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 국가 조찬기도회에 베리 블랙
    리포트 | 5페이지 | 2,000원 | 등록일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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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NEXON) 넥토리얼 2기 게임마케팅 합격 자기소개서
    을 경험하고 배우게 해준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그중 넥슨의 게임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대한민국 성인 중 어린 시절 넥슨의 게임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 ... 를 해석하고 적용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이자 대한민국 MZ세대로서 소비자에 공감하는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인플루언서로도 꾸준히 활동해왔 ... 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게임 또한 제가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저에게 있어 게임은 단순히 시간만 소모하는 오락이 아니었습니다. 오랜 시간 대형 길드를 운영하며 협업하고 갈등
    자기소개서 | 2페이지 | 4,000원 | 등록일 2024.10.11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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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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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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