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海岸砂丘)를 파괴하는 태안해안관광도로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안면도의 자연 환경을 총체적으로 파괴하면서까지 지역 주민들과 시민 사회 환경단체들의 반대 ... 를 국제관광단지로 만들겠다는 장미빛 청사진들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계획이다.그러나 현실성 없는 계획으로 외자와 민자유치가 실패하자, 처음에 계획했던 '민·관 합동개발' 즉 ... 한 실정이다. 시가지에는 상점과 주택, 공장등이 난잡하게 들어서 있고, 주요 도로도 부족하다.그럼에도 태안군에서는 단지 관광자원만을 개발할 뿐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이나 복지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