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995년에도 변함이 없다. ’95년 11월 8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어느 한 논설을 보면, 대학설립 문제에 대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설립은 쉽고, 가르치기를 잘하 ... 에 있인 것은 ‘우선 대학에 들어가라. 대학에 가서 놀아라. 들어갈 때 까지는 열심히 해라’고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비추어 볼 때 ‘대졸’이 지니는 특혜 ... 는 실로 대단한 것이었기 때문이다.문제는 특혜를 받은 사람들의 자녀뿐만 아니라, 특혜를 받지 않은 자녀들에게도 대학의 문이 개방되어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만약에 특혜를 받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