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픽션이 가미 된 ‘과정이 곧 전부’인 시, 「길안에서의 택시잡기」Ⅳ-4. 탈중심주의를 표방하는 엉뚱한 시, 「햄버거에 대한 명상」Ⅴ. 성석제 『조동관 약전(略傳)』Ⅴ-1. 작가 ... 공주를 진부한 삶 속에서 구해내지 못하고, 백설공주가 창문 밖으로 머리카락을 내어놓지만 어느 누구도 감히 그 머리카락을 잡고 올라오려하지 않는다)등의 단편적인 일화들을 파편
하였다. 1987년 첫 시집『햄버거에 대한 명상』을 시작으로『길안에서의택시 잡기』,『서울에서 보낸 3주일』,『통일주의』등의 시집을 발간하였고, 그 후로는 시를 접고『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 의 서사부대가 빈번히 정보부대에게 패하고 마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서사를 지키기 위해서는 서사속으로 마구잡이로 유입되어 들어오는 정보를 차단해야 하는데, 그것을 막아줄 경험부대
하며 박철수필름홈페이지 등 여러 공식 영화 크레디트에도 원작자가 김수경으로 나와있으나 구체적인 작품은 언급되어있지 않다.나는 영화가 장정일 시 (『길안에서의 택시잡기』, 민음사 ... 호를 잡아 스플레를 해 먹는다. 물론 외로움에 지친 302호는 쾌히 301호의 재료가 된다. 그래서 두 사람의 외로움이 모두 끝난 것일까? 아직도 301호는 외롭다. 그러므로 ... 한다."(가) "어느날, 세상 요리를 모두 맛본 301호의 외로움은 인육에까지 미친다. 그래서 바싹 마른 302호를 잡아 스플레를 해 먹는다. 물론 외로움에 지친 302호는 쾌히 301호의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