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경험 여성의 결혼 전, 후 특성 연구

소개

폭력 경험 여성의 결혼 전, 후 특성 연구
-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과 자아존중감을 중심으로 -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 문제

Ⅱ. 이론적 배경
1.가정폭력 피해여성의 결혼 전 특성
2. 폭력경험 아내의 결혼 후의 특성
1) 폭력경험 아내들의 특성
2) 가정폭력과 자아존중감
3. 가정폭력과 의사소통
4. 사티어 가족치료에 의한 의사소통
1) 의사소통

Ⅲ. 연구 방법
1. 연구 모형
2. 조사 대상
1) 일반적 배경 특성
2) 가정폭력 경험
3. 자료 수집 및 분석
4. 조사 도구
1) 의사소통 유형
2) 자아존중감


Ⅳ. 연구결과 및 논의
1. 결혼 전 특성 차이검증
1) 의사소통 유형 차이검증
2) 자아존중감 차이검증
2. 결혼 후 특성 차이검증
1) 의사소통 유형 차이검증
2) 자아존중감 차이검증
3.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결혼 전, 후 특성 비교
1) 의사소통 유형 차이검증
2) 자아존중감 차이검증
4. 일반 여성의 결혼 전, 후 특성 비교
1) 의사소통 유형 차이검증
2) 자아존중감 차이검증
5. 논 의

Ⅴ. 결 론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한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은 한국 사회를 산업화와 도시화로 이끌었으며, 이것은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핵가족화와 성역할의 변화, 가족 해체의 증가, 개인주의적 가치관의 확산은 전통적인 가족기능의 약화를 불러일으켜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갈등은 부부간의 대화나 협력으로 잘 해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의 해결 방안은 주로 회피하거나 묵인하는 소극적 방안을 택하거나, 또는 극단적으로 아내에 대한 폭력의 형태로 표현하는 경향이 점차 늘고 있다(김정옥, 1993; Scanzoni와 Scanzoni 1975).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피해사실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가정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찾는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1983년 여성의 전화가 개설되어 여러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가정폭력의 실체 및 그 심각성을 여론화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97년 11월 18일 심각한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방안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었다. 실제로 법률 제5436호로 제정된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가정폭력 특별법’)과 법률 제5487호로 재정된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방지법’)은 1998년 7월 1일부터 효력을 갖고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법의 시행결과 신고를 받은 가정폭력 범죄에 대하여 경찰은 즉시 출동해 폭행을 막은 후, 피해자를 보호시설이나 상태에 따라 의료기관에 호송하고 가해자를 호송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이웃 주민들도 이를 묵인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가정폭력 특별법이 시행되고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 2002년도 여성부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가정폭력상담소의 상담건수가 전체상담 건수의 51.5%(91,391건)로 집계되었고, 2003년도에는 48.9%(95,412건)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