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마케팅) 파파로티의 후원마케팅

소개

파파로티의 후원마케팅을 조사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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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파로티는 우리나라의 번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번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빵의 일종으로 버터가 들어간 반죽을 발효시킨 후 즉석에서 굽는게 기본
이다. 다만 그 위에 커피크림을 토핑한 것이 특징이다. 번 가게 근처에만 가면 구수한
커피향과 고소한 버터냄새가 진동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번이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프랜차이즈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이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번을 판매하는 곳은 다 합해도 30여 곳에 불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국내에는 200여 곳 이상의 번 점포가 출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파파로티와 로티보이가 국내시장을 양분하고 있지만 로티번, 로티맘, 빵뜰리에 등 번 전문 브랜드의 등장으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번 전문 브랜드들은 마케팅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파파로티 역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파로티는 다른 브랜들과는 틀린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후원마케팅이다.
후원마케팅이란 뒤에서 도와준다는 의미로 어떤 행사 주체가 행사의 공공성과 공익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취지에 맞는 기관 및 기업에 요청하여 지원을 받는 것이다.

파파로티가 실시한 후원마케팅으로는,
첫째,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 참가이다. 이 캠페인은 산타가 선물을 주는 날로 인식되어
버린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월드비젼과 동숭교회가 함께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우물파기 사업을 위한 모금행사였다. 동숭교회 마당에 설치 된 대형 트리에 기도
제목과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메시지, 그리고 빈 물통에 1만원씩 모금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는데 파파로티가 우물파기 사업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 특히
목마른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파파로티가 우물파기 사업에 지원하게 된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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