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체벌에 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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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주위에서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잘못 이루어진 일을 찾으라면 가장 우선적으로 들 수 있는 건 선생님들의 체벌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통교육에서부터 경우에 따라서는 체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면면히 이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고 체벌의 정도가 심해지면서 종종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나는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행해진 체벌의 역기능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모범생이라 불러지는 학생이 있으면 문제아라 불리는 학생이 있듯이 내 고등학교 친구 중, 학교에서 정해놓은 행동 범위 내에서 벗어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의 가정환경을 보면 어머니와 아버지는 자신이 초등학생 때 이혼하셨고 이후 그 친구는 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자신이 어릴 때, 아버지는 회사 일에 바쁘셔서 자신에게는 무신경하셨고, 커서는 아버지가 자신과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 사람을 새어머니라며 소개했다고 한다. 부모의 손이 많이 필요 할 때 그 친구는 항상 혼자 지내왔고, 어느 순간에 처음 보던 젊은 여자가 자신의 새 엄마라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힘들었던 친구는 그 때부터 안 좋은 길로 빠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내면서 옳지 않은 길이었지만 지금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가 택한 돌파구가 가출이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