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 거미줄 (Charlottes Web)]원서읽은후 비디오보기 및 캐릭터분석활동 후 느낀점(Reflection)

소개

샬롯의 거미줄 책을 영어원서로 읽은후
비디오보기 및 캐릭터분석활동 후 쓴 Reflection 입니다.
교수님께서 대표로 읽어주신 감상문입니다.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내가 눈으로 보며 마음속으로 읽었던 글은 narrator의 멋진 음성으로 읽히기 시작했고 글로 설명되던 배경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묘사되었다. 글을 읽으며 상상하던 캐릭터들이 마법처럼 각자의 개성있는 모습을 갖추고 말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첫단계는 동화책 Charlotte`s Web 원서를 읽는 것이었다. 비록 초등학생 수준의 동화책이었지만 영어로 된 책을 읽는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고 중간중간에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고 찾아보며 유의미한 어휘학습이 가능했다. 한글로 된 동화책보다 읽는시간이 길었고 그렇게 읽은 책이기에 책의 내용에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생각할 기회가 되었으며 내용적으로도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거의 없어 항상 가지고 다니며 틈날 때 마다 읽을 수 있었고 읽을수록 흥미로워 읽는 속도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빨라졌다. 영어로 된 책을 과제나 학문적이유가 아닌 그 자체를 즐기며 읽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책을 한권 다 봤다을때, 뿌듯함과 영어 동화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인식이 싹틈을 느낄 수 있었으며 두 번째 단계인 비디오 시청시간이 기다려졌다. 과연 내가 상상하고 익숙해진 캐릭터는 어떤모습으로 화면에 등장할지, 어떤 모습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비디오를 켜는 순간부터 나는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한면 한명 캐릭터가 소개될 때마다 마치 친한 친구가 화면에 등장하듯 즐거움의 탄성을 질렀고 캐릭터의 사소한 움직임이나 대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미소지으며 볼 수 있었다. Story에 익숙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었고 다음 장면을 예측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보며 한글로 된 영화를 보듯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받아들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