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독후감

소개

딥스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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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자신의 자아를 찾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
‘자아를 찾은 딥스’라는 책을 읽었다. 책의 앞 표지는 너무나 예쁘게 남자아이의 그림이 있었다. 작은 원안에서 상체와 다리를 웅크리고 우울한 표정으로 있는 모습이 작게 그려져 있고, 큰 모습으로 밝게 웃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그림을 보면서 제목과 동일한 의미인 것 같다고 느꼈다. 한 아이가 자아를 찾아서 밝아진 것을 보여주는 의미일 것이다. 제목에서 자아를 찾았다는 말에 이 책이라면 요즘 어딘가를 모르게 헤매고 있는 내 자신에게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서문에서 보듯이 이 책은 실제로 존재하는 한 아이 ‘딥스’라는 어린이의 경험에서 나온 책이다. 실제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욱 흥미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정신요법의 치료과정을 통해서 자아를 찾았다고 하는데 그 말을 보고는 이 책은 정신간호학과 관련될 것만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으면서 꼭 그러한 것도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체 놀이치료라는 것이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함에 책을 빨리 읽었다. ‘딥스’라는 아이에 대해서 어렸을 때부터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 다닐 때부터 이야기가 나오며 그 첫 장에서 선생님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똑같게 평등하게 대하지 않고 선생님들 끼리 서로 차례를 정하며 딥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라도 저렇게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딥스의 출생은 지적으로 너무나도 뛰어난 과학자인아빠와 외과의사인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원치 않은 아이로 태어낫다. 지적으로 딥스의 능력만을 확인하려는 부모의 양육방식에서부터 딥스는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한다.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아이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닌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야할 아이이다. 비싼 장난감보다 부모님의 사랑만이 필요했다. 유치원에서 심리상담 교사, 소아과 의사등도 그를 관찰하고 검사하려했으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딥스의 이러한 상태를 신경 쓰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어 시간만 질질 끄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선생님들은 생각하며 놀이치료를 하게 하였다.

참고자료

· 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