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대한 민국

소개

우리들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치책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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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마무리 지으며

본문내용

‘우리들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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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봤을 때 박노자는 잘생긴, 부드러운 성격을 가졌을 껏 같은 러시아 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한민국에 대해 너무 나도 잘 아는 한국인 같은 사람이며, 어쩌면 우리 자신보다 더 한국에 대해 잘 알아 한국을 객관적인 눈으로 제대로 비판할 수 있는 날카로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비록 레포트 때문에 읽는 책이지만, 어떤 책보다도 내 머리의 경종을 우리는 말들이 많이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당연하다고 여기던 권력사회의 권위주의적 행위 등등이 이제야 이것이 정말 잘못된, 바로 잡아야 할 나쁜 관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권력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작동하는 가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여러 장에서 언급되었듯이, 아직 우리나라는 완전한 민주 주의 라고 하기엔 미숙 한것 같다. 그렇다고 전체주의는 완전 아니지만 완전한 완벽한 민주 주의 라고 말하기엔 사회내부에 깊이 박혀있는 권력중심의 전개가 너무 큰 장벽이 되어 버린것 같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런 권위주의를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그런 나쁜 것이라고는 인식하지 못하고, 우리 국민들이 이에 익숙해져 이를 개혁할 생각이 전혀 없이 보인다는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권력이란 것은 수업시간에 배운 것처럼, 타인의 의지에 반하여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 수 있는 힘(영향력)즉, 무언가를 얻기 위하여 자기 이해관계 관철을 위한 실질적 영향력의 존재라고 막연히 알고 있었지, 깊이 생각해 본적도, 우리나라에서 현재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없다.

참고자료

· 우리들의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