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자를 사망자로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

소개

뇌사자를 사망자로 인정해주어야 하는가 라는 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인정해주어야 한다라는 입장에서 여러 논거들을 들어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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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뇌사자를 사망자로 인정할 수 있는가
나는 우리 사회에서
뇌사를 사망의 시점으로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뇌사자를 사망자로 보는 가하는 판단은
최종적으로 그 주변 가족들에게 맡기되 말이다.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찬반의 입장 중 한 쪽에 분명히 선, 나의 이런 의견이 조금 성급하다 할 수 있으나 뇌사를 사망의 시점으로 인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더 이상 미루기만 해서는 안 된다. 이는 장기이식이나 안락사 문제와 관련되어 있어 다른 문제의 판단 또한 미루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 언제까지 이런 분야에서는 죽음으로 인정하고, 저런 분야에서는 죽음으로 인정하지 않는 어정쩡한 자세를 취할 수는 없다.

이와 관련 논의를 하기 전에 먼저 뇌사에 대한 정의를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뇌사가 무엇을 의미하는 가에 대해서 여러 견해가 존재한다. ▹뇌간사설 : 뇌간의 기능이 불가역적으로 정지되었을 때를 뇌사로 인정하려는 학설 ▹대뇌사설 : 대뇌기능인 정신작용의 불가역적인 소실을 뇌사로 보려는 학설 ▹전뇌사설 : 뇌간을 포함한 전뇌의 기능이 불가역적으로 소실된 상태를 뇌사로 인정하려는 학설
이중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뇌사설이 인정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장기등이식에관한법’에서 보면 ▹뇌사자란 뇌사판정기준 및 뇌사판정절차에 따라 뇌 전체의 기능이 되살아 날 수 없는 상태로 정지되었다고 판정된 자를 말한다 라고 규정함으로서 법적으로는 전뇌사설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여기서 혼란을 일으키기 쉬운 뇌사자와 식물인간에 대한 구분을 확실히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얼마 전 뇌사자와 식물인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이루어 지지 않아 우리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최요한’선수의 가족들이 힘들어 한 적이 있다. 그는 식물인간을 판단을 받은 상태였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장기 이식을 하지 않는 다며 악성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