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수입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육식의 종말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소개

광우병,수입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육식의 종말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산 쇠고기수입과 관련하여 쇠고기문제로 온나라가 떠들석하다.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졸속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길을 열어놓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국가의 지도자로서 강제로 사라는게 아니고 마음에 안들면 적게사면된다는 식의 무챡임한 발언은 쇠고기 협상에 대한 비난여론에 기름을 분격이 되어 오죽했으면 중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목소리를 높이는 현상까지 만들었을까?  세태가 이러한때 우연하게도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화석연료 고갈을 다룬 ’엔트로피’를 비롯해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노동의 종말’ 욕망의 끝을 보여주는 ’소유의 종말’등을 통해서 전지구적 당면 문제와 인류의 미래를 줄기차게 탐색하는 책을 내왔다. ’육식의 종말’은 수 천년에 걸쳐 인류와 소 사이에 공고하게 다져진 특별한 관계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소를 경배하고 신을 위해 그들을 희생시켰을뿐 아니라 음식, 의복, 주거, 수송, 연료로도 이용해 왔다. 소는 우리의 정신적 삶을 풍요롭게 했고 우리의 식용을 만족 시켰다.  저자는 거대축산단지에서 대량 생산되어 수출되어지는 소와 쇠고기의 전모를 밝히고 있다.
인간과 소의 관계는 여러시기와 장소에 따라 결합하여 모든 사회의 환경적, 경제적, 정치적인 원동력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교한 문화적 네트워크로서 ’축산단지’를 만들어 냈다.이러한 초국적 기업의 소와 쇠고기의 실상과 이종교배 혹은 GMO라 일컬어지는 유전자 조작식품으로 생산되는 초국적 기업의 소때들, 뿔을 제거 당하고, 거세되고, 호르몬과 항생제가 투여되는 살충제가 뿌려지고, 각종 방부제로 처리되는 쇠고기에 대하여 적나라하게 파헤쳐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인간은 물론 신을 배반하는 죄악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며 바로 그것이 광우병 등의 병으로 나타난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21세기에는 인류가 육식 문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끝을 맺는다. 

참고자료

· 육식의 종말 /
· 제레미 리프킨 | 신현승 역 | 시공사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