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는 문화에 날개를 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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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삶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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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라는 단어는 정말 입에 익다. 생활에서 자주 들을 수 있고 자주 내뱉곤 한다. 하지만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문화란 무엇이냐 물어보면 바로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정말 문화라는 것이 손에 잡힐 듯 말듯 하다. 어떻게 말하면 술술 입에서 나올 것 같지만 또 막상 말하려고 운을 떼려면 버벅거리기 마련이다.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도시들은 어쩌면 평범한 나라의 평범한 도시로 남겨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도시는 문화라는 색을 칠해 새롭게 변모해 나가는 중이었다. 그 도시들의 문화는 정말 가까이 있었다. 그리고 정말 생각의 전환들이었다.
상하이에선 어느 조그마한 곳에서 하고 있던 경국을 시작으로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형문화시설의 건축이나 세계문화교류의 중심으로 기업이 중심이 되어서 나서기도 하였다. 비록 쿠바의 아바나의 경우에는 상하이와 대조적으로 외관상 큰 문화시설을 짓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마음과 관심은 어느 도시의 시민보다 강한 문화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또 보이지 않는 문화 인프라로 그들의 열정을 실현 시켜나가고 있었다. 특히 영국이나 스페인의 팜플로나나, 부뇰에서 보여준 군주들이 황소를 피해 달아나는 모습과 토마토 축제의 모습은 주변에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소재들 가지고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도시들의 주민들은 재미를 위해 하였다고 하였지만 주변에 있는 사소한 일들에 상상력을 더한 축제들은 그들만의 축제가 아니고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되었다. 특히 이 도시들은 이러한 축제 없이는 어느 조용한 도시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발상의 전환은 도시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릴뿐만 아니라 관광객, 주민이 하나 되어 도시를 보존해 나가는 문화를 창조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도 문화 콘텐츠가 있음에도 보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문화를 찾아 만들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