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본질과 복음의 핵심

소개

『복음의 본질과 복음의 핵심』요약 및 서평
1. 막 1:14-15의 ‘하나님의 복음’에 대해서 설명하고 적용하시오.
본문 14절 저자는 “요한이 잡힌 후 예수계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라고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복음에 대하여 말하면서 특별히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강조하였다. 저자는 왜 복음이라는 단어 앞에 하나님이라는 수식어로 강조하였을까? 그것은 복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근거가 하나님께 있음을 말하려 하였던 것이다.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과 은혜로 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강조하였던 것이다.

목차

1. 막 1:14-15의 ‘하나님의 복음’에 대해서 설명하고 적용하시오
2. 막 2:23-3:6에 나타난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쓰시오.
3. 막 3:20-30에 있는 소위 ‘성령 훼방죄’에 대해 설명하고 적용하시오
4. 고르반 제도의 문제와 교훈을 쓰시오.(막7:9-13)
5. 무화과나무의 저주의 배경과 의미를 쓰시오.(막 11:12-14, 20-25)
6. 성전 정화 사건의 의미와 교훈을 쓰시오(막 11:15-18)
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와 교훈을 쓰시오. (막 12:13-17)
8. 마가복음에 나타난 신앙의 본질을 쓰시오.

본문내용

2. 막 2:23-3:6에 나타난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쓰시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셨다는 것과 그들과 언약관계를 맺으셨다는 것을 상징한다. 유대지도자들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볼 때 그들은 안식일을 참되게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하여 유대지도자들과 예수님은 논쟁을 하셨고 그들에게 한 예를 드셨다.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배가고파서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었던 사실이다. 이 예를 통해 예수님이 그들에게 알리고자 하셨던 것은 율법의 제도와 형식보다 율법의 기본정신을 알려주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에게 생명을 주고 그들과 교제하시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율법의 어떤 조항을 지키느냐 아니냐 하는 것보다 마음이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원래의 의미를 잊어버린 채 형식을 강조하였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위하여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이 있음을 알려주셨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완성을 기념하는 날이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즉 하나님은 안식일을 통하여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며 기뻐하고 감사하며 지내기를 원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 자신임을 밝히신 것은 예수님이 단순히 인간이 아니라 창조주이시면서 우리의 구원자 되심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안식일은 우리의 쉼을 위한 날이다. 단순하게 육체적인 쉼뿐 아니라 적극적인 의미에서 회복을 의미한다. 여기서의 회복은 바로 처음 우리를 지으셨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안식일을 단순히 개인적으로 쉬는 날로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쉼과 회복을 위해 교회 안에서 봉사하고 섬겨야 한다.

참고자료

· 김창훈 지음 솔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