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시대의 역사

소개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 시대의 역사에 대하여 정리한 레폿입니다.

목차

삼국의 형성
삼국의 발전
신라의 삼국 통일
통일 신라와 발해
신라의 동요와 후삼국

본문내용

삼국의 형성

고구려의 건국
부여의 이주민이 남쪽으로 내려와 세운 고구려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국가의 모습을 갖추었다. 고구려는 압록강 중류의 국내성으로 천도하면서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여 평야로 진출하려고 하였으며, 중국의 침략을 물리치면서 점차 힘을 키워 강대국으로 발전하였다.
고구려가 중앙 집권 국가로 갖춰진 것은 태조왕 때부터이다. 이때 고구려는 동해안으로 진출하여 동예와 옥저를 정복하였고, 요동 지방으로 진출하려 하였다. 이러한 정복활동을 통하여 막강해진 군사력과 경제력을 토대로 왕권이 강화되었다.
4세기에 소수림왕은 불교를 수용하여 신앙을 통합하고 왕실의 권위를 높이려고 하였다. 태학을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율령을 반포하여 국가 조직을 정비하였다.

백제의 건국
백제는 북쪽에서 온 고구려인들이 한강 유역에서 건국하였다. 백제는 일찍부터 중국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선진 문화를 수용하였다. 3세기 중엽 고이왕 때 밖으로는 중국에 대항하여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고 영토를 확장하였으며, 안으로는 관제를 마련하고 관리의 복색과 법을 제정하였다.
4세기 후반 근초고왕 때는 왕위의 부자 상속이 이루어지고, 영토가 크게 확장되어 전성기를 누렸다. 백제는 바다 건너 중국과 일본에서도 활동하면서 동아시아의 해상 왕국을 건설하였으며, 불교를 수용하여 왕실의 권위를 높이고 사상을 통일하였으며,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였다.
백제는 귀족 가문이 왕과 연합하여 정치하였다. 귀족들은 정사암에 모여 재상을 선출하였는데 이는 귀족 회의의 전통을 보여준다. 중앙에는 16등급의 관리가 있었고, 지방에는 중앙의 관리를 보내 행정과 군사 일을 담당하게 하였다. 지방의 요지에는 왕족을 보내 다스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