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생활윤리를 읽고

소개

기독교- 기독교인의 생활윤리를 읽고 쓴 두장 짜리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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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한국사회는 심각한 윤리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노모를 죽이는 일과 가족을 살해하고 폭행하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사회 환경은 나아지는데 윤리적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지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 이다. 가족윤리의 파괴로 가족이 붕괴되고 있다. 유산 때문에 형제가 싸우고 부모님을 살해하는 일이 많아진다. 청소년문제로는 가장 심각한 것은 학교폭력이다. 학교 내 성폭력이나 폭력문제는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두 달 전 한 여학생을 집에다 불러다 놓고 머리를 때리며 폭행을 했던 UCC가 뉴스에 나오는 일이 있었다. 공부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아이들이 이렇게 교실 내에서 그리고 교실 밖에서 까지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초등학교 때 인성교육이 한창 중요시 여겨지고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을 했었다. 물론 사춘기에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청소년들을 좋은 방향으로 선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할 거 같다.
교사윤리로는 핸드폰 신고가 용이해 지면서 점점 교사들의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 이 역시도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부모가 학교로 찾아와서 학생들 앞에서 교사를 때리는 사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옛날에는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말이 무색해져 버렸다.
윤리란 본래 법보다는 구속력이 약하지만 예절보다는 강한 것으로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게 하는 데 필요한 규율이다.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상황 속에 있었고 그로인해 많은 윤리들이 붕괴되었다.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세계관에 입각한 윤리를 세우는 것이 절실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윤리들을 회복하기 위해서 기독교인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바닷물은 소금 함량이 4% 정도인데, 그 정도의 소금으로 물의 부패를 완벽하게 막는다고 한다. 적게 잡아도 20% 이상인 기독교인들은 마땅히 이 나라의 윤리 회복 운동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는 건물이 아닌 신앙공동체로서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것이다.

참고자료

· 신국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 1999.01.01/ 2007. 05/ 독서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