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사부일체를 보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성적은 a+입닌다.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한민국 넘버 원 코미디 두사부일체의 흥행을 몰아 3편까지 제작된 두사부일체 3 즉 상사부일체를 보게 되었다. 제목이 상사인지라 제목만보고도 이번에는 직장상사를 다룬 이야기가 소재라는 것은 1편과 2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가히 짐작할 것이다. 이제 그들이 회사로 들어간 이야기를 제3편 상사부일체는 다루고 있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웃고 즐기는 영화인지라 영화적인 깊이나 내용적인 완성도를 따질 필요는 없는 전형적인 코미디물이다. 게다가 간간이 등장하는 조원석 등의 카메오 출연 등을 염두에 두고 본다면 이 영화의 재미는 더욱 배가될 것이다. 게다가 전편과는 달리 1편과 2편의 출연진이 모두 교체되어 기존의 식상함을 넘어선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주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드디어 대학교 졸업장을 따고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이성재 분)은 조직의 구조를 글로벌 하게 만들라는 큰형님(손창민 분)의 하명에 따라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하게 된다. 그것은 글로벌 마케팅을 배우기 위해 대기업 기획팀에 입사하는 것이었다. 이에 조직에서 유일한 4년제 졸업자인 계두식이 이 막중한 프로젝트의 수행자로 결정되는데 이로인해 대기업 거손그룹에 위장 입사한 두식, 그러나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는다. 졸지에 FC(Financial Consultant)가 되어 지하철로 첫 출근을 하는 날 난생처음 서민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 몸소 체험하게 된다.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게 될뻔도 하지만 조직생활에서 익힌 솜씨로 무사히 난관을 모면하고 입사동기인 한수정(서지혜 분)과 나란히 본사에 출근하게 된다. 신입사원 연수시절 우연히 두식과 한조가 되어 남몰래 두식을 짝사랑 하던 수정역시 두식이 배치받은 보험부서에 자원하였던 것이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신입사원 연수시절 두식을 무던히도 괴롭히던 기획실 박차장은 노조문제 처리미숙으로 인해 보험사무소 소장으로 좌천되게 되고 이곳에 바로 두식과 수정이 불행히도 배치받았던 것이었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