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세가지 비유

소개

플라톤의 세가지 비유

목차

1. 철인치자

2. 세가지 비유
- 태양의 비유
- 선분의 비유
- 동굴의 비유

본문내용

플라톤의 태양의 비유, 선분의 비유, 동굴의 비유는 그의 ‘철인치자’ 사상에 대한 고찰과 함께 등장한다. 당시의 정치를 비판하면서 "만약 철학자들이 여러 나라에서 왕이 되든가 또는 우리가 오늘날 왕이나 통치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그리고 충분히 철학을 하든가 해서, 즉 정치 권력과 철학적 정신이 일체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 국가들이나 인류에게 재앙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는 말과 함께 통치자의 자질에 대하여 논하게 된다.
최선의 국가는 생산하는 부류와 보조하는 부류, 그리고 통치하는 부류로 구성된 국가이다. 이들 각각은 자신의 성향에 어울리는 부류에 속하며, 각자가 자신의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도록 구별된 것이다. 플라톤이 올바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나라에 있어서 올바름을 추구하면서 얻은 대답은 ‘제 일을 하는 것이 어떤 식으로 실현되는 것’이라고 정의하게 되었다. 이미 `올바름`은 `최선 국가`에 대한 탐구에 있어서 처음부터 주어져 있었던 것이다.
최선의 국가의 추구는 최선의 통치자의 존재로 전제된다. 여기서 플라톤은 ‘철인치자’를 이야기한다. ‘철학자는 의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앎을 지니는 자이다.’라는 말을 한다. 통치자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앎이 있어야 최선의 국가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플라톤은 세가지 비유를 통해 진정한 앎(episteme)과 의견(doxa)에 대해 설명한다. 여기서 진정한 앎이란 좋음의 이데아에 대한 인식과 결부된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