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수업일지(배구포트폴리오)

소개

배구수업을 듣고 작성한 수업 포트폴리오(수업일지)입니다.
차시별로 배운것과 느낀점을 상세히 작성했습니다.

목차

차시별 배구 수업 과정

본문내용

약간 구부리고, 양손의 검지와 엄지로 삼각형 모양을 만든다. 그리고 공을 잡아당기듯이 밀어주면 되는데 교수님의 설명처럼 되지 않아서 너무 어려웠다. 무릎을 약간 굽히면서 해야 하는데 무릎을 신경 쓰면 팔이 안 되고 팔에 신경을 집중하면 무릎이 안 되서 여간 애를 먹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공 없이 동작만 연습했다. 연습할수록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목도 아팠지만 열심히 연습했다. 처음에는 한 개도 못하다가 나중에는 두세 개는 할 수 있게 되니 기분이 좋았다. 무릎과 팔에 신경 써서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수업시간이 1시간이라 충분한 연습을 하지 못한 것 같다. 다음 시간부터는 더욱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 3월 27일

두 명이서 한 조를 이루어 바운드 시켜 공 교환하기 연습을 했다. 팔의 힘으로 공을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허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관건이었다. 공을 던지는데 팔로만 던지게 되어 공에 충분한 힘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허리를 충분히 뒤로 젖혔다가 순간 앞으로 숙이면 큰 힘이 공에 실리면서 공이 높이 떠오른다. 허리를 사용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허리를 사용하면 공이 정확히 튕겨 오르기 때문에 허리를 사용해보도록 노력했다. 그래도 여전히 팔의 힘이 먼저 사용되긴 한다.
머리로 공 받기 연습도 했다. 헤딩하는 것처럼 공을 교환했는데, 처음에는 공이 딱딱하다고 생각했기에 공이 머리에 닿는 것이 무서워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공이 말랑말랑한 것은 아니지만 한번 해보니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 열심히 했다. 공이 머리에 정확히 닿도록 하려면 공을 끝까지 보고 정확한 위치에 가서 서야하는데, 이를 통해 공을 끝까지 보는 집중력을 기르는 훈련이 된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