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원령공주 감상 후, 환경적 측면에서의 의미와 나의 생각 (감상문)

소개

간단한 내용 요약과 더불어 주로 본인의 생각을 환경적인 측면에서 기술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연과 인간과의 공생은 가능한가?’

`원령공주`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듯하다.

원령공주 속 가장 큰 대립이라고 하면 바로 인간과 자연의 전쟁일 것이다. 물론 원령공주 속 자연의 대표는 가장 공격적인 멧돼지들로 표현되어 그들은 ‘죽을지 알면서 싸운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현재의 자연은 인간에 직접적으로 대항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리는 자연을 일방적으로 파괴하며 이용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에보시`라는 인물은,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숲을 이용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나도 지나쳐 환경파괴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환경을 파괴하면서도 그 일을 계속해 나가는, 현대 인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