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의 환경오염의 사례 및 개선 방안(시화호 오염사건,낙동강 페놀오염사건)

소개

환경오염사례, 시화호, 낙동강 페놀오염에 관한 자료 입니다^^

목차

(1) 시화호 오염사건
(2)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본문내용

우리주변의 환경오염의 사례 및 개선 방안

(1) 시화호 오염사건
1) 시화호란 어떤곳인가?
시화호는 우리나라의 중서부지역인 동경 126도31분～127도00분, 북위37도11분～37분23분 사이에 위치해 있다. 시화지구개발 외곽시설인 방조제 및 부대시설사업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77년, 시화호는 3개군,면이 감싸안고 있어 마치 평화스런 시골풍경을 연상시키는 한 폭의 수채화였다. 당시 행정구역명칭인 시흥군 군자면, 화성군 서신면, 옹진군 대부면 일원이 그 대상지역으로 이들 지역은 어업과 농업이 혼합된 자연부락 이였다.
시화만 주변은 유역면적 4만7천6백50㏊로 10㎞내외의 소하천인 반월, 신길, 동화, 삼화, 화정, 안산천이 주요 유입하천으로 잘 발달된 간사지, 얕은 구릉지대로 지세는 완만해 개발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좋은 조건을 이루고 있었다.

2) 시화호의 배경
시화호는 정부가 서해안의 광활한 간석지를 개발해 대규모 국토확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시화지구개발사업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화성군의 1도2시1군에 이르는 넓은 간사지를 방조제 5개소 12.7㎞를 축조하고 이중 개발 잠재력이 높은 간척지 17,300㏊를 집중 개발, 수도권의 인구분산, 공업용지의 확보에 기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2천년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농지조성과 6,100㏊의 담수호를 조성 1억8천만 톤의 수자원을 확보해 전천후 영농기반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부수적인 사업효과로 101㎞ 해안선이 단축돼 농어촌관광 위락단지의 여건조성 등 도서지역을 균형개발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시화호는 이러한 기본 방침에 따라 차곡차곡 진행되는 대단위 간척종합개발사업을 위한 외곽시설인 방조제공사로 만들어졌다. 1987년 6월 착공하여 탄도, 불도, 대선방조제의 완공에 이어 94년 1월 주 방조제인 시화1호와 시화2호 방조제의 최종 끝막이공사가 완성되어 자연스럽게 시화호가 탄생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