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만찬의 대한 분석과 느낌입니다.

소개

3장으로 되어있고, 서론, 본론, 결론으로 되어있습니다.
서양미술사 시간에 리포트로 냈던 자료입니다.
읽어보시고, 느낀점은 보충해서 넣으셔도 돼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5~1498년 동안에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 식당에 그려진 프레스코화이다. 이 그림은 예수와 그의 사제들이 우리와 함께 식사하는 것같이 느껴지도록 실물처럼 그려져 있다. 그림의 주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찬을 갖는 신약 복음서의 이야기다. 다른 <최후의 만찬> 그림들은 모두 예수가 빵을 들어 제자들과 축도하는 그림이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수가 ‘너희 중의 하나가 나를 팔리라’라고 폭탄선언을 하며, 그에 제자들이 놀라움과 배신감, 자책감에 심적으로 동요되는 극적 순간을 택했다. 그래서 예수는 한가운데에 앉아서 모든 걸 체념하고 희생을 마음먹은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고, 다른 제자들은 각각 그룹이 지어 서로 다른 표정과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런 모든 표정과 동작, 제스처가 이 그림의 극적효과를 더 높여준다. 손의 제스처는 이탈리아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표현 동작인데, 놀란 사람은 두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게 손을 펼쳐 놀라움을 나타내고,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두 번째 손가락을 들고 있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예수와 제자들의 위치도 다빈치가 계획적으로 배치했다. 제자들은 3.3.1.3.3으로 예수가 가운데 1이고 그 양쪽으로 3명씩 4그룹이 지어져 나누어져있다. 예수의 오른쪽에는 제일 사랑하던 제자 요한이 앉아 있다. (물론 다빈치 코드 영화에서는 막달라 마리아라는 설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요한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그리고 성질이 급한 베드로는 요한의 어깨를 잡고 누가 배신자인지를 물어보는 듯이 일어서고 있다.

참고자료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