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이와 거리에서 서로고함

소개

윤대녕의 단편소설 `낯선이와 거리에서 서로고함` 읽고 독후감으로 써서 중간고사 대체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독창적인 구성과 나름대로 깊이있는 고찰이 엿보이는 자료이니 많은 도움 되실 꺼라 믿습니다.

목차

1.줄거리 (낯선 이와 거리에서 서로 고함)

2. 자기 정체성을 찾으려는 사람들

3. 혼자 존재하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들

4. 현대는 자기 정체성 확산의 시대

5. 감상평-나는 누구인가?

본문내용

1.줄거리 (낯선 이와 거리에서 서로 고함)

자동차 세일즈맨인 ‘나’는 4년 전부터 열흘에 한 번 씩은 날을 잡아 배낭을 메고 등산복 차림으로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까지도 무작정 걷는 취미가 있다. 그날도 나는 또 걷기로 하고 오후 8시에 집을 나섰다. 우체국에 들러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부친 첫사랑이었던 여자에게 편지를 부치고 북쪽을 향해 다시 걸음을 옮겼다. 약 한 시간쯤 걸었을 때 낯선 사내가 내게 다가와 사례를 할 테니 자신에게 두 시간 정도만 시간을 팔라고 했다. 처음에는 정상이라고 보기 힘들어 무시했지만 대학 강사라는 그의 직업과 두 시간에 이십 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그와 두 시간을 함께 걸으며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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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 정체성을 찾으려는 사람들


<낯선 이와 거리에서 서로 고함>은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등장인물들 중에서 우선 걷는 남자는 현실세계에서의 자기모습을 바꾸지 못해 걷기를 통해 ‘다른 더 무엇’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된다. 이처럼 현재의 자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심리학에서는 ‘변신욕구’라 한다.1)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