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영상과 문학의 상관성에 입각한 비교 분석

소개

이만교의 원작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유하의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작가소개 - 이만교
2. 감독소개 - 유하
3. 비교 분석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 이만교

1967년 충주 중원 출생. 배재대 국문학과 졸업. 인하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992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1998년 <문학동네> 동계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2000년 현대 젊은이들의 결혼관을 풍자한 장편소설 『결혼은, 미친 짓이다』로 제24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그밖에 <머꼬네 집에 놀러 올래?>, <아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와 소설집 <나쁜 여자, 착한 남자>가 있다.

2. 감독 소개 - 유하

본명 김영준. 1963년 전북 고창에서 출생했다. 1986년 8mm 단편영화 <게으름의 찬양> 제작. 1988년 『문예중앙』에 두 번 투고하여 낙선된 후『문예중앙』에 제10회 신인문학상 수상을 통해 등단했다. 1989년 첫 시집 <무림일기> 출판되었으며, 1990년 16mm 단편영화 <시인 구보씨의 하루> 제작했다. 1991 시집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출간, 이후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를 연출 및 감독. 제 14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했다.
2002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개봉 했다.


과연 결혼은 미친 짓일까. 누구나 이 도발적인 제목을 보는 순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나의 대답은 결혼은 미친 짓이다, 그렇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 나 역시 한국이라는 나라 속의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미친 짓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스스로 아웃사이더가 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이유로 결혼은 미친 짓이라는 것에 동의하겠지만 결혼 제도 자체를 스스로 거부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쩐지 회의적인 느낌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