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혁명

소개

회계 혁명
고다마 다키히코 지음. 신주영 옮김 비즈니스 맵 2006년 6월 5일
서평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 회계 합리화
2. 네비게이터와 스코어러
3. 회계 담당자의 발전

본문내용

실용서에 대한 리뷰의 목적은 어떤 것일까?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실용서적이라면 무언가를 설명하는 것이므로 독자가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는 전적으로 저자가 책임져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별 게 아니다. 받아 들이는 사람이 제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것이 논리다. 다른 정의는 필요 없다. 발신자가 아니라 수신자의 입장에 있을 것. 수신자가 이해하지 못한 설명은 가치 없다.
이 리뷰의 목표는 중구난방인 내용 중에서 80퍼센트를 결정짓는 20퍼센트를 찾는 작업이 다. 구체보다 추상이 인간의 상위 작용이다. 시쳇말로 일반화라고 부른다. 핵심만 잘 잡으면 나머지는 변용이다. 회계부서의 핵심을 잡는 것을 이 리뷰의 목표로 삼는다.


1. 회계 합리화

저자는 책에서 구체적으로 회계 합리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의 직장인들은 부지런하다. 무슨 일을 해도 개선의욕이 넘친다. 분개의 달인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좀 더 싸게 분개를 끊을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현장에서 볼트 수를 줄이기 위해 개선하는 것처럼 스태프도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다. 회사가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저마다 맡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지적은 백 번 천 번 옳은 지적이다. 맡은 임무를 완성하는데 돈이 벌리지 않는다면 전략적 차원에서 비즈니스를 접어야 한다. 사회의 가치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기업이 아니라 회계 업무를 세무기장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세무사에게 대행하는 정도의 회사를 타깃하고 있다. 사업부나 해외 공장을 오퍼레이션하는 규모의 회사가 아니다. 이런 회사가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추상 즉 핵심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회계 혁명
· 고다마 다키히코 지음. 신주영 옮김 비즈니스 맵 2006년 6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