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일제시기 민중운동 - 청년운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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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ㅣ. 머리말
Ⅱ. 본론
1. 연구동향
2. 1920년대 초반 청년운동
3. 1920년대 중,후반 청년운동
4. 1930년대~해방직전의 청년운동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우리나라에서 청년이란 말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00년대의 일로, 자본주의 모순의 극복이라는 측면보다는 봉건적 질서의 잔재를 극복하고 근대적 사상과 질서를 추구하면서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끌어 나갈 주체라는 개념으로 사용되었지만, ‘무실역행’을 기본으로 한 인격수양운동이 최대목적인 상황에서 청년운동은, 민족운동 내지 사회운동의 독자적 영역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이후 20년대 들어 청년은 ‘자각적 자율’로 일어나 ‘수양’해야 할 사회혁신의 중심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청년단체는 각 지방의 중심기관 역할을 담당할 주체로 인식되었고, 그 구심점은 20, 30대의 지식인이었다. 이후 20년대 중반 사회주의의 파급과 함께 노동청년, 농민청년, 학생 및 지식청년 등 여러 계급과 계층을 포괄한 청년의 개념이 정립되고, 이들은 자본주의적 계급모순과 민족의 독립, 사회혁신의 요구를 받으면서 청년운동의 중심이 되었다. 우리는 일제식민지하의 청년운동을 1920년대 초반, 1920년대 중후반, 1930년대 중후반에서 해방직전으로 그 시기를 구분하였다. 청년운동의 발흥기인 1920년대 초반은 청년운동의 태동과 전개과정을 중후반은 청년운동단체를 1930년대 후반에서 해방직전은 조선청년총동맹의 해소와 공청재건운동과 ,전시 파쇼체제기의 청년층의 인식과 활동을, 그 시대적 흐름과 함께 살펴보았다. 그리고 1920년대 중후반 지역청년운동으로 청년운동의 테두리에 둘 수 있는 학생운동 중에서 29년에 일어난 광주학생운동과 6.10만세운동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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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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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만길 외 편저, <한국사 15>, 한길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