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흥선대원군 생애와 업적

소개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을때까지와 업적들

목차

흥선대원군을 알아보면서,,
- 간단한소개

-흥선대원군이 되기까지
: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기까지

-흥선대원군의 업적
: 왕권강화, 민생안정, 쇄국정책

-흥선대원군에게 느낀점

본문내용

- 흥선대원군이 되기까지
처음에는 안동 김씨가 순조의 외척으로 정권을 잡습니다. 그 후 헌종이 왕이 되자 풍양 조씨가 잠시 정권을 잡지만, 곧이어 철종이 즉위하면서 다시 안동 김씨가 권력을 잡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3대 60여 년간의 세도 정치가 이어지는 데 여기서 세도정치라는 것은 19세기에 특정 가문이 권력을 독점하는 정치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때 세도가의 권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왕도 이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소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철종의 뒤를 이어 고종이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옛날에는 왕이 나이가 어리면 왕이 자라서 제대로 왕 노릇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대비(왕의 어머니)나 혹은 대왕대비(왕의 할머니)가 왕을 대신해서 나랏일을 돌보는 `수렴청정`이란 제도가 있었습니다. 마침 고종이 나이가 어렸으므로 조대비가 약 2년 정도 수렴청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군 이하응이 대원군이 되서 정사를 보았죠. 그런데 고종이 왕위에 오른 데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습니다. 그 시대는 안동 김씨가 세력을 잡고 있는 세도 정치 시기였습니다. 안동 김씨가 계속 권력을 잡고 있으려면 왕권이 약한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일단 고종은 나이가 어려서 아무 것도 모르니 안동 김씨가 권력을 계속 갖고 있기에 유리했습니다. 그리고 고종이 나이가 어리므로 흥선대원군이 대신 정사를 돌보게 될텐데, 그 흥선대원군이 멍청해야 안동 김씨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하여서 안동 김씨 세도정치 아래 왕족에 대한 감시가 심하자 호신책으로 시정의 무뢰한과 어울리고 구걸도 서슴치 않아 궁도령이라는 비웃음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안동 김씨는 이러한 고종을 보고 왕위에 앉혀도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은 왕실의 조대비와 밀약하여 철종이 후사없이 죽자 둘째 아들 명복을 왕위에 세우고 그는 대원군에 봉해졌습니다. 그런데 고종이 왕이 되고 나자 흥선대원군의 태도가 180도로 돌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정책을 시도하게 됩니다.

참고자료

· 없음